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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관리 아쉬워
2007-11-19 08:39:11최종 업데이트 : 2007-11-19 08:39:1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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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산 관리 아쉬워_1 광교산은 수원시민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중 하나이며, 수원시민들의 휴식처이다. 상광교 버스종점에서 절터 방향으로 40여분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억새밭"이라는 곳이 나온다. 이곳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억새풀이 많아 등산객들이 오고가며 억새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곤 하였던 곳이다.  광교산 관리 아쉬워_2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억새밭이라는 곳에 억새풀은 간데없고 흉물스러운 돌무덤이 대신하고 있다. 이 돌들은 무엇에 쓰려고 갔다 두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광교산의 등산로 지명에 어울릴 수 있게 '억새밭'에는 억새풀이 무성하게 조성되었으면 한다. 가을에는 억새밭이 더욱 가을답게 느껴졌었는데 아쉽기 그지없다. <시민기자/김창성>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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