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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의 화려한 변신
2008-02-01 09:44:02최종 업데이트 : 2008-02-01 09:44:0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학교 운동장의 화려한 변신_1
학교 운동장의 화려한 변신_1

시대적 변화의 물결은 우리의 문화환경, 교육환경 등 모든 것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새싹들의 보금자리이자 꿈과 희망의 놀이터인 학교운동장도 변화의 물결에 동참했다.

시민기자는 율전동에 소재한 상률초등학교를 찾아가 탁 트인 운동장이 잔디로 새 옷을 갈아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언론에서만 보도가 되고,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우리시에서도 학교운동장이 푸른 인조잔디로 잘 포장되어 새싹들이 함차게 뛰고 있는 모습을 보고 변화하는 수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흙을 가까이 할 수 없는 단점은 있지만 사계절 푸른 잔디 위에서 마음껏 뒹굴고 넘어지고 달리는 많은 학생들과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시민들까지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는 모습은 너무나 평온하고 건강해 보였다.

수원시 교육청 이재창 담당자에 의하면 "현재 우리시에는 상률초등학교, 금곡초등학교, 세류초등학교의 총3개 학교가 학교환경개선 일환으로 인조 잔디, 걷기 편하고 안전한 우레탄으로 된 육상트랙, 신 개념 운동기구등이 완비되어 있고 2008년도에도 천천초등학교,잠원초등학교,영덕고등학교,농생생명고등학교 총4개 학교에 추가로 설치 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지역주민들의 체육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빈(상률초등학교4학년) 어린이는 "인조잔디가 포장되고 난후 학교생활이 재미있고 마음껏 뒹굴어도 먼지가 없어 너무 좋고 집에 가도 옷을 더럽혔다고 엄마에게 혼나지 않아요"  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항상 미래의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원시, 수원교육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타시도의 모범이 되는 교육행정으로 자랑스러운 효의 도시, 교육의 도시가 되는 풍족한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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