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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연수 다녀왔어요!
2007 혁신특화과정 학부모 연수
2007-12-19 01:41:41최종 업데이트 : 2007-12-19 01:41:4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경기도 수원교육청은 12월 17일(월) 오후 2시 중소기업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약 200명) '희망 경기교육' 2007혁신특화과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희망 플러스 경기교육 경기도민 여러분! 이제 희망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1번지입니다 라는 안내 책자 및 혁신특화과정 학부모 연수 책자와 함께 배부하면서 학부모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인 기회였다. 

학부모 연수 다녀왔어요!_2
학부모 연수 다녀왔어요!_2

학부모 혁신특화과정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간에 갭을 줄이고 신뢰감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학부모님을 포함한 교육 이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 한다는 수원 교육청 이기준 교육장의 인사말을 필두로 2시간 남짓 진행됐는데 학부모의 찬사와 박수도 끊이지 않았다.


특히, 평생교육실천가이기도 한 강남대학교 전도근 교수는 '여러분들은 어떤 자녀를 원하시는가요?' '자녀를 남다르게 키우는 Mom Coaching'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할 때는 참석한 모든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어른들이 인정하기 싫은 아이들 세상을 비교하여 설명 할 때는 아이들을 제대로 알고 아이들에게 맞는 자녀교육을 하여야 한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다.


<어른들이 인정하기 싫은 아이들 세상>

부모가 좋아하는 단어-공부 함께 꿈 인내력 지시 한우물 성실 효도 가족 착한 아이 보호

아이가 좋아하는 단어-컴퓨터 게임 개별 즐거움 싫증 자유 멀티 플레이어 아이디어 솔선수                       범 친구 능력있는 아이 독립


그가 강조하는 자녀를 코칭 한다는 것은?

자녀가 지닌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한 사람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 주고 그의 내면의 소리를 귀 기울여 주며 성장하고 앞으로 나가도록 지지해 주고 그의 성취, 성장을 인정, 축하해 주는 것이다.

부모의 역할로서는 보호자로서의 의사 같은 부모가 아닌 코치로서 정원사 같은 부모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한다. 지구촌과 한국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에 따른 자녀교육, 새로운 세대를 맞는 자녀의 성공을 돕기 위한 부모의 역할 변화로 인해 자녀의 코치는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 중  '자녀를 인격체로 대하라, 꿈과 목표가 있는 아이로 키워라, 가능성을 믿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마라,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호기심을 키워주라, 자녀를 자신감을 키워라 등은 부모가 변해야만 아이들도 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평소에 무조건 강요하고 통제와 아이들의 의사보다 일방적인 엄마의 의사였음을 반성하고 자문해 보는 시간을 갖는 좋은 기회였다.

Your dream is our hope! (당신의 꿈은 우리의 희망) 이라는 끝 부분 인사는 내가 변해야 내 아이의 꿈을 키워 줄 수 있다고 내 귀에는 그렇게 들렸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이와의 대화법부터 바꾸어야겠다고 했다. 
어떤 대화든 아이의 눈을 보며 끝까지 경청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 쉽지 않지만 노력하는 자세 분명히 혁신 특화과정 학부모 연수를 받은 후의 교육적인 효과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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