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바뀌지 않은 ‘송원여중’ 이정표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에게는 혼란
2008-01-03 18:18:58최종 업데이트 : 2008-01-03 18:18:58 작성자 : 시민기자 윤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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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환경은 여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바뀌고 있다. 지역 주민은 '송원여중'이 옛 이름이라고 알고 있지만, 타지에서 방문한 사람들은 '송원중학교'와 헷갈릴 수 있다. 간판을 신속히 고치는 행정서비스가 필요하다. 그런데도 버스 정류장에는 아직도 옛 이름이 남아 있다. 이 지역에 오래 산 주민들은 '송원여자중학교'는 이제 '송원중학교'로 바뀐 것으로 결국은 같은 이름이라고 쉽게 안다. 그러나 타지에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이러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바르게 고쳐서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매사에 조그만 문제라고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생각해보면 우리 사회는 상식이 지배해야 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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