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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 맙시다
수원시참사랑자원봉사회와 함께가는우리 자매결연
2010-05-11 22:16:59최종 업데이트 : 2010-05-11 22:16:59 작성자 : 시민기자   박훈

'함께 가는 우리'(회장 김재철)와 '수원시참사랑자원봉사회'(회장 남상혁)가 지난 5월 7일 용인시 수지고 고기동 243-6 소재에서 두 소속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 맙시다_2
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 맙시다_2

이 날 행사는 두 자원봉사회 임원 소개와 협약서 낭독과 교환에 이어 양측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기념 촬영 후에는 척수장애인의 사회재활을 위한 봄 야유회 일정으로 함께 친선 족구와 투호, 보물찾기,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남상혁 회장은 "서로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이바지하며 상생이라는 관계의 끈을 더욱더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고 김재철 회장은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마음과 마음을 통해 참사랑으로 하나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끊임없는 관계로 발전시킬 것"라고 말했다.

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 맙시다_1
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 맙시다_1

이 두 단체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해볼 까 한다.
'함께 가는 우리'는 회원수 110여명으로 불의의 사고로 척수손상 및 전신마비, 하반신마비라는 장애를 갖고 있는 척수장애인단체로써 장애인들의 권리와 권익을 찾아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는 수원시장애인단체 중 하나이고,

'수원시참사랑자원봉사회'는 회원수가 300여명으로 2001년 수원사랑 거리 청소와 수원천 환경 정화를 위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발족했다. 
이들은 소외된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전달과 수원시 주민자치센터를 통한 웃음치료, 칼라믹스, 이∙미용봉사, 구연동화, 풍선아트, 외국인 문화예절 교육, 이웃사랑멘토, 이미지 메이킹 등의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08년에는 수원시로부터 자원봉사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두 단체는 상호간의 행사 참여와 지원, 각종 자원봉사 정보를 교류하며 장애인 행사와 교육 등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 및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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