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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환학생 역사와 문화의 고장 수원을 찾다
수원화성 탐방과 한국문화체험행사 펼쳐
2010-05-24 10:45:02최종 업데이트 : 2010-05-24 10:45:02 작성자 : 시민기자   이철우

[사] 한국문화체험협회(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문화예술단체)와 건국대학교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외국인 교환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 역사 탐방과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일 한국문화체험행사에 함께한 세계 각국의 교환학생은 네덜란드, 독일, 핀란드, 스웨덴, 미국, 일본, 중국 등 약 7개국가의 대학생으로서, 수원 화성행궁관람, 역사 견학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체험(전통탈/전통활 만들기), 수원화성 성곽 도보탐방(광장~서장대~장안문)을 이어서 수원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한국문화체험에 깊이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외국인 교환학생 역사와 문화의 고장 수원을 찾다_1
화성행궁 전통탈/전통활 만들기 체험

외국인 교환학생 역사와 문화의 고장 수원을 찾다_2
수원화성 성곽 도보탐방

사적 제478호로 지정된 화성행궁 관람 중, 효심이 극진했던 정조대왕에 관한 역사 해설과 시대적 유물을 관람하고, 이어서 한국문화체험(전통탈/전통활 만들기)행사에 참여하여, 전통탈을 만드는 체험 과정에서, 외국인학생들은 진지하게 작업을 하기도 했다.

이어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서장대에 올라 장안공원까지 수원화성 성곽 탐방길에서의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신기하고 놀라운 감동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주제·장르별로 구성, 수원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함축적이고 짜임새 있게 구성한 수원박물관에서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감대를 형성, 함께 배우며 체험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통하여, 세계속의 수원이 하나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건국대학교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문화의 교류, 기여를 통하여 외국인 교환학생들에게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속에 한국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외국인 교환학생 역사와 문화의 고장 수원을 찾다_3
수원화성 서장대

더불어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문화체험협회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전통이 함께 공존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민간단체로서, 문화예술의 공유와 소통을 구심점으로 하여,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한국의 '문화예술 체험교육'으로 이어지는 과제를 풀어 나가기 위한 끊임없는 활동하고 있다.

한국문화체험협회 이철우 협회장은 "2010년~ 2012년까지 한국방문의 해로 지정된 바 문화예술의 다방면에 걸쳐 한국의 문화예술, 그리고 문화체험을 폭넓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접목한 미래 지향적인 문화체험교육을 위해 지원 및 협력 기반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리고, 본 협회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전통에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국내외 다양한 전통문화의 교류와 전개를 통하여 세계 속의 한국고유문화의 정신과 얼에 살아있는 문화체험에 지지대 역할은 물론, 각 계층 간에 화합의 구심점과 도전하는 열정으로 문화예술의 무한가치를 창조해 나가는데 일임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수원시와 (재)수원화성문화재단 및 수원시화성사업소, 수원박물관 등 외국인 교환학생의 한국문화체험의 수원탐방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문화, 예술, 축제, 외국인, 체험, 전통, 행사,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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