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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기대한다"는 그 말 한마디
해피수원뉴스 편집실을 칭찬합니다.
2007-12-28 00:11:09최종 업데이트 : 2007-12-28 00:11:0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겨울 방학 나들이로 '민속촌'을 선택한 시민기자에게 '해피 수원 뉴스'라는 저장된 번호로 걸려온 전화.

"올려 주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너무 큽니다. 좀 줄여서 보내주세요"
"저는 컴맹이라서..."
"배우십시오, 저희들 편집실에서 사진을 편집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사실 글에 대해서는 열정만 있었지 별로 실력은 없다는 것을 나 자신도 안다.
하지만 시민기자를 칭찬해주고 오히려 사기를 북돋우어 주는 말 한마디.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한다는 그 말 한마디 때문에 열정을 더욱 불태우게 된다.

해피수원뉴스가 창간되면서 시민기자를 수원시에서는 수시로 뽑고 있다.
'시민이 만드는 해피수원뉴스 시민기자로 가입하세요' 라는 문구가 홈페이지 창 왼쪽 상단부에 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는가?
시민기자 또한 전혀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수원이 행복한 도시, 안전한 도시, 사랑의 도시로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된다면 더할 나위없는 보람과 기쁨이 되는 것이다.

오늘 시민기자는 해피수원뉴스를 칭찬한다.
그리고 편집실의 전화 주신 담당자님을 더욱 칭찬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는가.
'칭찬은 생명입니다'라는 민속촌 안내원의 표지판이 기억났다.

칭찬은 시민기자의 또 다른 힘이 되어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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