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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에서 열린 촬영대회
야외에서 누드모델을 담아보았어요
2010-05-05 11:44:03최종 업데이트 : 2010-05-05 11:44:03 작성자 : 시민기자   이이선

나는 이번에 색다른 경험을 하고 왔기에 변화하는 요즘세태를 소개 해 본다
지인 세명이 1박2일로 전라남도 지역을 돌면서 관광도 하고 유명한 관광지 사진을 담아보기 위해 보성 녹차밭을 가게 되었다.
가던 날이 운좋게도 사진촬영대회겸 각종 이벤트가 열려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우리 일행도 녹차밭에 입장해서 보니 녹차밭 한가운데 멀리 떨어진 녹차밭에 아름다운 여자 모델이 나체로 서 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녹차밭에서 열린 촬영대회_2
모델들이 사진작가들을위해 연출해주는 광경이다

녹차밭에서 열린 촬영대회_4
사진을 찍는사람들이 무척많았다

여자지만 녹차밭을 배경삼아 아름다운 여인의 나상을 담는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기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갔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삼만원 참가회비를 내고 명찰을 받았다.

우리 일행은 입장료 이천원만 내고 들어갔기에 사진을 찍기좋은 자리는 없고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고 이미 촬영하기에 좋은 자리에는 회원들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찍고 싶은 욕심에 체면불구하고 좀 떨어진 장소에 자리잡아서  망원렌즈를 이용, 처음으로 누드모델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보는 경험을 하고 왔다.

먼거리에 서 있는 모델 여인의 모습은 육안으로는 식별이 안되었지만 완전하게 벗은 몸매로 연출하는 모습을 보면서 벗은 여인의 몸매가 같은 여인으로서도 야하게 보이지 않고 보성녹차밭 풍경과 어울려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같다.

처음으로 사진작가들의 세계를 경험해 보니 며칠전 방송에서 한국의 사진 작가중에 여인의 누드만 찍는 유명한 작가를 방송에서 보고 인터넷 검색하니 많은 작품 사진이 있어 놀라기도 했다.

녹차밭에서 열린 촬영대회_1
한복을 입은 모델이 보성녹차밭 풍경과 조화가 아름답다

녹차밭에서 열린 촬영대회_3
망원렌즈를 이용, 누드모델을 잡아 본 모습

그 작가의 작품들은 예술적인 사진들도 보이지만 상상하는 정도를 넘은 작품들이 많이 보였다.

옛날 같으면 법에 저촉을 받았을 사진들이 작품으로 소개되는 것을 보면서 여인을 모델로 한 작품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런데 밝은 대낮에 누드를 실제로 찍어 보니 누드도 하나의 작품세계였다.  아름다운 여체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는 작품의 안목으로 보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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