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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원유 사고현장 의료지원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 아주대학교병원...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 의료봉사
2007-12-24 18:42:00최종 업데이트 : 2007-12-24 18:42:0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지난 12월 7일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라 불리는 충청남도 태안군 부근 해상에서 유조선과 예인선의 충돌에 의한 유류 유출사고가 발생햇다.
 

태안 원유 사고현장 의료지원_1
태안 원유 사고현장 의료지원_1

이에따라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와 아주대학교병원은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의 건강유지와 조속한 안정을 위하여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2일간), 태안반도 구례포해수욕장에 의사와 간호사 등의 의료진을 급파하여 기름수거 작업을 하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태안 원유 사고현장 의료지원_3
태안 원유 사고현장 의료지원_3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의 의료업무실장(오창수)은 "유독성 기름냄새로 인한 두통을 호소하거나 장기간 작업으로 인한 근육통, 추위로 인한 감기환자가 대부분"이라고 밝히고,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좀 오랫동안 의료활동을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을 밝히기도 했다.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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