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만난 새우스낵
2010-04-21 06:57:37최종 업데이트 : 2010-04-21 06:57:37 작성자 : 시민기자 임동현
|
얼마 전 회사일로 인하여 홍콩에 갈 일이 있었다. 홍콩에서 만난 새우스낵_1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예전만큼의 절대적 지위를 누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스테디셀러로서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새우스낵을 이국땅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역시나 외국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정말 맞구나라고 체험적 교훈을 터득할 수 있었다. 한때 새우스낵에 생쥐가 들어가서 생쥐스낵이 아니냐며 여러모로 빈축을 사기도 했지만 이렇게 당당히 외국편의점의 한 켠을 채우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때의 시련을 잘 견뎌냈다라고 마음 속으로 격려하였다. 우리나라를 넘어 외국에서 열심히 외화를 벌고 우리나라의 산업을 발전시켜 줄 새우스낵이 그 자신의 유명한 광고문구처럼 외국사람들도 태어나 처음만나 평생토록 즐기는 간식이 되었음 한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