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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로 감기 뚝딱! 우리가족 겨울나기
추운 겨울, 모과의 효능에 한번 빠져 보시렵니까?
2007-12-10 18:47:23최종 업데이트 : 2007-12-10 18:47:2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모과차 그 향기가 겨울을 멀리 멀리 날려 보내는 듯 하다.
어느 지인은 모과차를 참 좋아해서 아침에 출근하면 한 잔, 오후에 출출할 때 한잔 이렇게 두 잔씩을 마신 지 꽤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작년 이맘때 같으면 으례껏 찾아 오던 감기가 모과차를 복용하고 나서 뚝딱 떨어져 나갔다는 것이다.
모과차로 감기 뚝딱! 우리가족 겨울나기_1
모과차로 감기 뚝딱! 우리가족 겨울나기_1

가족 건강도 유지하고 감기에 걸리기 않도록 먼저 예방하는 방법만 익혀도 충분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모과차로 감기를 뚝딱 떨쳐버리는 우리 가족의 겨울나기를 한번 살펴보았다.

첫째. 모과는 시중에도 판매하고 여행을 하다보면 시골 할머니들께서 파시기도 한다. 탐스러운 것으로 몇 개사서 모과차를 만들어 보자.
둘째. 수시로 모과차도 마시고 난방 온도를 적정선에 유지하자. 
이것 저것 핑계거리로 자꾸 버튼을 움직이면 더 효율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감기에 노출되기 싶다.
셋째. 내복캠페인을 아침 방송에서도 보았다. 
내복은 체온을 3도정도 더 높여 준다고 한다.내복은 온몸을 감싸주어 따뜻한 보온효과도 있지만 안전한 몸을 유지하게도 만든다. 
넷째. 목을 최대한 감싸는 옷을 입어야만 한다. 목도리를 하든 아니면 목이 올라오는 윗옷을 입으면 훨씬 따뜻하고 보온과 함께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다섯째. 적당한 운동은 기본. 가까운 거리는 가급적 걸어가 보자. 의외로 상쾌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땀이 나면 겉옷을 벗으면 된다. 도보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
여섯째. 손과 발은 장갑과 양말 착용을 생활화 하자. 발을 보호하는 양말을 몇개 겹으로 신어도 좋다. 머리는 차되 손과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일곱째. 소식(少食)을 하라고 하고 싶다. 오래 전 부터 아침식사부터 아이들에게 밥을 많이 담아주지 않았다. 그리고 수시로 자주 먹을 수 있도록 과일과 냉장고에는 우유로만 가득 채웠다. 탄산음료로 인해 우리아이들의 뼈가 썩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겠는가!
여덟째. 감동적인 일을 자주 겪으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매일 매일 사람들을 만날 수는 없지만 책을 읽다보면 감동적인 글들에 가슴이 뭉클해 지기도 할 것이다. 감동을 자주 느껴서 눈물도 흘리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해 보라는 이야기이다.
아홉째. 가장 중요한 것은 가화만사성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가정이 평온하면 모든 일들이 다 잘 된다고 헀다. 역으로 가정을 잘 돌보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큰 일을 도모하겠는가.
마지막 열번째. 그도 저도 거두 절미하고 소문만복래라고 했다. 많이 웃자. 웃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병도 사라져 버릴 것이다.

위의 열가지는 우리가족들이 항상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들이다.
건강한 겨울 잘 보내시고 모과차든 유자차든 생강차든 어떤 차든 좋다. 좋은 차는 사람의 가슴까지도 향기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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