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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컵 갖기운동 전개하여 지구를 살리자
대한주부클럽 수원지부 회원의날 결의
2010-04-19 14:30:37최종 업데이트 : 2010-04-19 14:30:37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수원 지부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지부강당에서 제9회 회원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관내 지회(부)장 및 시·도의원회원 유관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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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맞춰 천안함 영령들을 위로하는 묵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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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숙 신임 수원지부장 임명장 수여

김천주 연합회장은 개회사에 앞서 천안함 침몰사고로 실종 사망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실시, 장내의 분위기는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서 2010년을 맞아 새로 부임한 예정숙 신임 수원지부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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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부회원의 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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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주부클럽회원

축사에 나선 김천주 회장은 "수원 지부를 위해 물질적 정신적 몸을 받쳐 이토록 수원 지부를 육성해준 예정숙지부장은 숨은 공로자"라고 소개하면서 "회원과 직원들이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경제적 지원으로 뒷받침해주고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그분이 지도자고 지부장이다. 이번에 임명된 예정숙수원지부장에게 32만 명의 회원의 이름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김천주 회장은 이날 내 컵 갖기 운동을 주장하기도 했다.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신세계 앞에서 거리캠페인을 통해 내 컵 갖기 운동을 선포했다고  한다. 지구가 병들어서 지진도 자주 일어나고 이곳저곳에서 흉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가 앞장서서 내 컵 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지구의 아픔을 고쳐줘야 한다고 한다.

지금 현재 지구의 담수를 보면 35억 명이 먹을 수 있는데 50억 명이 넘었기 때문에 물 부족현상이 닥쳤다는 통계자료를 인용하면서 종이컵을 만들어 내기 위해 15년-20년생 나무를 50억 그루를 잘라내야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쓰레기로 말미암아 문제가 되지만 내 컵 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종이컵만 안 써도 1년에 22억 원을 절약할 수 있다."라며 내 컵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자는 결의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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