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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희망 가득 '행복 작업장'
부업활동으로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
2010-04-05 10:29:29최종 업데이트 : 2010-04-05 10:29:29 작성자 : 시민기자   임찬식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인들에게 부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행복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작업장은 직업을 희망하지만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일반 업체로의 완전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경제적인 도움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제반조건으로 부업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기쁨·희망 가득 '행복 작업장'_1
기쁨·희망 가득 '행복 작업장'_1

현재 행복작업장에서는 사업체에서 생산되어지는 물품을 하청 받아 장애인 20여명이 화장솜 포장, 쇼핑백 접기 및 끈 끼우기 등을 작업하여 직무능력 및 경제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가 1:1 보조를 통해 작업에 대한 질을 높여 물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부업활동를 통해 직무에 대한 적응능력을 증진시켜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작업장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싶은 분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장 정기현(031-548-5681)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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