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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매혹적인 봄꽃을 심어보자
'제7회 하나로 봄꽃축제' 현장을 찾았다
2010-04-06 06:31:24최종 업데이트 : 2010-04-06 06:31:2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4월5일은 제65회 식목일이었다.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무심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나무는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켜 줄뿐만 아니라 오염된 대기를 정화시켜 주는 기능도 한다.
나무심기에 좋은 계절인 식목일을 맞아 전국의 산에선 나무심기가 한창이고, 각 가정에선 화사한 봄꽃심기로 분주하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봄꽃을 심어보자_1
아름답고 매혹적인 봄꽃을 심어보자_1

아름답고 매혹적인 봄꽃을 심어보자_2
아름답고 매혹적인 봄꽃을 심어보자_2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산수유나무에 꽃망울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새봄을 맞아 농협수원유통센터(구운동 소재)에서 '제7회 하나로 봄꽃축제'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야외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봄꽃, 나무들을 전시 및 판매에서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시민기자가 찾았다.

상추한포기 250원 쌈채소류한포기 300원 청양고추한포기 200원 팬지한포기 500원 튤립 2000원 사과나무 5000원 살구나무 3000원 엄나무 3000원 가시오가피 2500원 복분자 1000원 오미자 1000원 등 저렴하게 나무와 꽃을 구입한 시민들의 얼굴이 한결 가볍고 밝아 보인다.
다양한 종류의 봄꽃 및 나무와 부자재를 전시, 판매하는 이곳 축제현장을 찾으면 봄맞이 새 단장을 하는데 조금도 불편함 없이 준비할 수 있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봄꽃을 심어보자_3
아름답고 매혹적인 봄꽃을 심어보자_3

아름답고 매혹적인 봄꽃을 심어보자_4
아름답고 매혹적인 봄꽃을 심어보자_4

식목일 산에만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내가 사는 아파트 조경을 위해, 내가 사는 지역의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다.

식목일이 있는 이번 달엔 산이라도 좋고 내아파트 혹은 내 지역에 한그루의 나무라도 심어 지구온난화에 동참해 보자.
식목일이 있는 이번 달엔 아름답고 매혹적인 봄꽃을 구입해 우리집안에 심는것은 어떨까?

우리 기억 속에 조금씩 멀어져가는 식목일이지만 이곳 봄꽃, 나무축제를 찾아 잠시나마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가져보길...

박종일님의 네임카드

지구온난화, 식목일, 나무심기, 봄꽃축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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