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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개성은 어디로?
2010-03-27 18:11:18최종 업데이트 : 2010-03-27 18:11:18 작성자 : 시민기자   강민영

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느끼는거지만 20대들이 많이 다니는 대학로나 명동을 가보면 알다싶이 사람들 개개인마다 자신의 개성이 뚜렷하다. 
사람들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각기 다른 옷과 머리모양, 신발, 가방등 개성이 매우 넘친다.

이처럼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개성시대라고 하고있다. 
정말 사람들의 스타일을 보면 자신감이 많은사람만 소화할수 있을정도로 매우 튄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는 개성시대가 아니다. 
10대에서 20대 사람들은 대부분 개성이 넘치는 스타일을 하고다니는 반면 조금 나이가 많은 어른들은 다른 것 같다. 그리고 10대 청소년들은 학교 규정때문에 단발머리여서 개성을 찾아볼수가 없다. 
40대 성인여자들은 머리모양이 대부분이 숏컷이다. 그리고 50대부터의 성인여자들은 머리모양이 대부분 짧은파마이다. 
정말 길거리에서 연세가 많으신 어른들을 보면 머리모양이 전부 똑같다. 그런데 만약에 50대인 사람이 20대들이 하고다니는 스타일을 하면 보는 사람들마다 손가락질을 하며 눈쌀을 찌푸릴것이다.

이처럼 개성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개성없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개성을 살리지 않고 거의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예인들이 스키니를 입으면 스키니를 따라 입고, 킬힐이 유행이면 킬힐을 따라사고... 
이렇게 연예인들을 따라서 자신을 꾸밀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연예인을 따라하는것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유행에 따라 입어봤기에 아는것이다. 내가 어떤옷을 입고 길에 나가면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길에서 자주봤다.

내 의견은 이렇다. 
무조건 유행이나 다른사람을 따라하지 말고 자신의 개성을 살리자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자는 것이다. 
사람들이 개성을 살리고 싶다면 나는 사람들이 다른사람의 눈을 쳐다보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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