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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시민기자]공부방이 아동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부광교회, 무료 어린이 공부방 열어 호평
2007-11-25 18:34:57최종 업데이트 : 2007-11-25 18:34:57 작성자 : 시민기자   박형규
부광공부방은 정자1동 시립어린이집 옆에 있는 수원부광교회 2층에 있습니다. 

대학 재학 때부터 친구들과 성남에서 야학을 하기도 했던 제(박형규 목사)가 목회 중에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교회 주변의 정자1동과 파장동 지역이 저소득층이 많아 7월부터 파장초등학교에서 도움을 받아 무료공부방을 개설하였습니다. 

1차로 7월에 저소득층 자녀 6명, 2차로 9월에 6명을 선정하여 지금까지 지도해 왔습니다.
[출동!시민기자]공부방이 아동들에게 꿈과 자신감을!_1
[출동!시민기자]공부방이 아동들에게 꿈과 자신감을!_1

아이들은 형편상 학원에 못 다녀서 학업의 성취도가 낮고 자신감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아이들에게 삶이 무엇이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얼마 전 학교에서 전화가 왔는데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쳤는지 아이들이 수업의 자세와 학문의 성취도가 달라졌어요"라고 하셔서 교사들이 보람을 느껴졌습니다.

공부방은 숙제지도와 학습지도와 특별활동 그리고 놀토에는 체험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음악을 전공한 박인숙 선생님(주부)이 음악이론과 노래 부르기를 지도하고, 화요일에는 안양대학교 4학년 고재일 선생님이 수화를 가르치고, 수요일에는 중등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안현정 선생님(주부)이 수학을 가르치고, 목요일에는 제가 영어를 가르치고 있고 매일 간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부방 장소는 수원부광교회에서 제공하고 간식과 교재는 교회와 정자1동 나눔과 기쁨 회원들이 제공하고 교사는 전원 자원봉사입니다. 

이제 공부방을 개설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공부방에 다니기 전 이 아이들은 방과 후에 거리와 집에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1~2개의 학원에 다닐때 부러운 마음이 가득했겠지요. 

그러나 요즘은 학교가 끝나자마자 곧장 공부방에 와서 "안녕하세요?" "그래, 왔니?" 인사하는 말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아이들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있어서 서로 아껴주고 가르쳐 주는 등 분위기가 너무도 많이 변했습니다.
[출동!시민기자]공부방이 아동들에게 꿈과 자신감을!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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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은 제부도에 가서 갯벌체험을 하였는데 한 아이는 "너무 좋아요, 또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 또 오자!" 아이들의 환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사진 참조) 

앞으로의 계획은 더 많은 자원봉사 선생님이 충원되면 아이들을 30명까지 증원하고 사회복지 아동시설로 인가도 내어 급식도 하고자 합니다. 천사같은 자원봉사 선생님과 후원자를 정중하게 모십니다.
 (부광공부방/ 031-258-9182, 016-9556-0691) 

*박형규 시민기자( bkch91@hanmail.net)는 현재 정자1동 시립어린이집 옆에 있는 수원부광교회 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이 글에 나타난 것처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공부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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