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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다
2010-02-26 15:48:48최종 업데이트 : 2010-02-26 15:48:4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미

신문 광고지 속에 끼여온 모 직업전문학교 전단지를 보고 서둘러 몇가지 서류를 갖추어서 수강신청을 했다.
첫 개강하는 날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설레임을 갖고 강의실에 들어서니 예상보다 훨씬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고는 약간 긴장이 되었다.

개인의 능력과 역량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실시된 직업전문교육과정에는 컴퓨터활용과세무회계를 다루는 사무관리
금형디자인과 기계 CAD 응용 부분에 속한 기계설계분야 웹디자인과 쇼핑몰운영을 위한 그래픽 분야 컴퓨터 시스템과 웹디자인 컴퓨터 활용전문가를 위한 전자분야 그리고 산업응용분야 등 다양한 과정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본 시민기자는 컴퓨터의 가장 기본적인 과정으로 컴퓨터활용전문가반에서 수강을 할 수 있었다.

첫날, 첫 수업시간에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 지속적인 경제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며 직업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셨던 황수하 본부장님의 강의로 한 나절이 후다닥 지나가버렸다.
워드프로세스, 컴퓨터활용능력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것이라고 수강생들의시선을 모으신 박병호 선생님은 정말이지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실 것 같은 열의를 보이셨다.
지루할 수 있는 오후시간에 그래픽을 담당하실 이안나 선생님은 첫날부터 두눈이 번쩍이고 두귀가 솔깃하게 포토샵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다.

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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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다_2
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다_2

2010년 2월 24일 첫날 들은 컴퓨터 강의 뿐만 아니라 삶의 진지한 조언도 쉽게 잊지 못할 것이다.
금년 7월 19일까지 계속 진행될 강의는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6교시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본 기자가 속한 컴퓨터활용 전문가반에는 다양한 연령대에도 열성적인 강사만큼이나 알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진지한 모습으로 산뜻하게 출발을 했다.

5개월간 컴퓨터활용전문가반을 수료하고 나설때에 손에 쥔 몇개의 컴퓨터 자격증에 뿌듯해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열심히 컴퓨터 자판을 익혀가고 있다.

직업전문학교, 컴퓨터, 자격증, 김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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