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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값진 체험은 장애체험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세상에서 가장 값진 장애체험학교 실시
2010-02-19 09:41:43최종 업데이트 : 2010-02-19 09:41:43 작성자 : 시민기자   임찬식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고등학교 강당에서 수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 550명을 대상으로 장애체험을 진행하였다.

장애체험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불편과 고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느끼지 못했던 여러 감각기관의 기능과 몸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원조방법을 습득함으로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동기를 부여한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체험은 장애체험_2
세상에서 가장 값진 체험은 장애체험_2

세상에서 가장 값진 체험은 장애체험_1
세상에서 가장 값진 체험은 장애체험_1

이번 장애체험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조력방법을 배우고,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사고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이동의 불편에 대한 체험 등을 통하여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준다.

장애체험은 장애이론 및 에티켓 교육을 시작으로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순으로 진행되며, 체험 전후 설문작성 및 체험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지속적으로 장애체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복지관 관계자는 "보다 더 많은 비장애인들이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함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값진 장애체험학교'는 수원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회적응지원팀 채영민팀장(031-548-5623/010-5656-046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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