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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참사랑봉사회 2010년 ‘희망트리’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트리’
2010-02-11 23:22:47최종 업데이트 : 2010-02-11 23:22:47 작성자 : 시민기자   박훈

수원시 참사랑봉사회(회장 남상혁)가 경제적, 심리적 어려운 상황을 지역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2010년 지역시민들의 새해 소망의 메시지를 담고자 수원역내 광장 앞에서 '희망트리'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데 참사랑봉사회 회원 50여명이 지원하고 수원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방법은 나뭇잎 엽서에 2010년 소망을 적어 준비된 트리에 직접 걸고 행사 후 본인이 직접 작성한 주소로 소망엽서가 우편으로 배달된다.

수원시 참사랑봉사회 2010년 '희망트리'_1
수원시 참사랑봉사회 2010년 '희망트리'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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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참사랑봉사회 2010년 '희망트리'_3
수원시 참사랑봉사회 2010년 '희망트리'_3
행사 진행관계자인 안수연 사회복지사는 "2010년 경제 회복을 기원하며 서민 경제의 어려움으로 위축되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백수정 씨(29)는 "명절을 맞아 미리 귀성길에 나서다가 독특한 희망트리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백호년에 나의 소망을 적어보고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날씨가 추운 가운데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에게 지역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활동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자원봉사협의회, 코레일 수원지부가 후원하였고, 앞으로 본 행사 기간 동안 성빈센트병원에서 홀몸노인을 돕기 위한 웃음치료 행사, 풍선아트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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