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쌀로 만들 수 있는 음식들
쌀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근간입니다.
2010-02-04 13:14:37최종 업데이트 : 2010-02-04 13:14:3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신희

예로부터 쌀은 우리의 주식으로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습니다. 
과거에는 쌀이 많고 적음에 따라 부자를 가늠하는 시대도 있었습니다. 집안에 쌀이 많다는 것은 땅이 넓어 먹을 수 있는 곡식의 소출이 많은 것이었고 곡식으로 가정에 필요한 것들을 구입해서 쓸 수도 있었습니다. 

쌀로 할 수 있는 것도 참 많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밥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매일매일 먹는 밥이야말로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게 해주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허기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밥은 우리에게 일상생활을 활력있게 유지할 수 있는 근간이 됩니다. 

몸이 아플때는 쌀로 미음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밥을 지어먹으면 약해진 몸으로 흡수를 할 수 없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다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쌀로 미음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요즘은 이런 미음을 브랜드로 한 죽 전문점까지 등장해서 시중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아기들이 젖을 떼고 밥을 먹기 전에 엄마들은 이유식을 만드는데 항상 들어가는 것이 쌀입니다. 아기들은 내장의 기능이 아직 성인만큼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약한 내장에 맞는 미음을 만들어 먹입니다. 

그리고 명절이 되면 쌀로 떡국을 만들어 먹습니다. 방앗간에서 길게 뽑은 가래떡을 어스썰기로 썰어서 끓여먹는 떡국맛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국은 아무래도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해주신 떡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맛있는 떡국에 김, 달걀지단, 당근 등 갖가지 재료를 얹어서 먹으면 더 맛이 있습니다. 

쌀로 만들 수 있는 음식들_1
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떡강정

평소에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쌀로 만든 음식으로 한가지를 더 추천한다면 떡강정을 들 수 있습니다. 쌀로 만든 떡을 딱딱하지 않을 정도로 기름에 살짝 튀긴 다음 갖은 양념을 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 될 수도 있고 반찬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떡강정을 할 때 들어가는 양념으로는 고추장, 케첩, 참기름, 간장, 엿 등이 있고 맛을 더욱 내고자 하면 땅콩이나 잣을 얹으면 됩니다. 

최근에는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서 쌀라면이나 쌀과자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시중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쌀은 사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쌀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일년이 걸릴 정도로 많은 정성과 관심이 들어갑니다. 

평소에 항상 먹는 밥 대신에 쌀로 할 수 있는 다른 음식을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