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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시민기자>수원우체국 천천동시대 열다
2007-12-04 17:59:57최종 업데이트 : 2007-12-04 17:59:5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출동! 시민기자>수원우체국 천천동시대 열다_1
<출동! 시민기자>수원우체국 천천동시대 열다_1
빨간우체통, 자전거 탄 우체부,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편지, 시대적 변화와 함께 해온 수원의 대표 우체국인 수원우체국은 1895년 한성우체국 수원지사로 출발한 이래 지금까지 그 임무을 충실히 해왔다. 

그러나 수원시가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궁앞 광장 조성공사로 인해 신풍동 시대의 막을 내렸다.

신청사는 장안구 천천동 517번지로 이전하여 11월 26일부터 "천천동 시대"로 활짝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새로 이전한 우체국의 건물 규모는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연면적 1만1천 326,50m).

우리 장안구 천천동 지역에 새둥지를 튼 수원우체국을 이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환영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 경영을 바탕으로 사랑받는 수원우체국이 되어주길 바란다.

( 대중교통 안내 )
- 시내버스: 112번. 62-1번.
- 좌석버스: 3003번
- 마을버스: 3-1번☞. 동남대(구. 동남 보건대)에서 하차후 한 블록을(안양 방향) 걸어오시면 우체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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