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이론보다 실천이다
제2의 새마을운동 희망과 바램
2010-01-21 21:25:30최종 업데이트 : 2010-01-21 21:25:30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이론보다 실천이다_1
제2의새마을운동 희망선포식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제2 녹색 새마을운동 희망선포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수원시의회 홍기헌 의장, 시·도의원 수원시 녹색실천 민간단체협의회 회원, 학생 등 시민 5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희망선포식은 기후변화로 주변환경이 날로 훼손되어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제2 녹색 새마을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펼쳐 녹색 생활실천에 앞장서자는 뜻이다.

시대적 변화에 따른 제2새마을운동은 수원에서 시작하여 전국에 메아리쳐 세계 기후에 대응하고 위대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해피수원 완성에 앞장서자고 선포한 것이다.

녹색희망도시 비전과 미래지향적인 목적을 현실성 있는 구성과 실천과제에 맞는 방향으로 실현해 나가자는 뜻도 깊이 담고 있다.
이 과정에 아쉬움이 있다. 

이론보다 실천이다_3
이론보다 실천이다_3

녹색 제2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과제를 보면 전문지식층이나 이해를 할 수 있는 구호로 일관돼 있어 이해하기 어려웠다.

남녀노소 이해가 빠르고 정겨운 문구를 사용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요소요소에 어려운 문구로 포장한 것이 피부에 다가오지 않았다. '스마트 코리아, 그린 코리아'라는 문구들이 그 예다.
사실상 따져보면 지금껏 생활풍속에 따라 지향해오던 일상적인 것뿐인데 이름만 어렵게 바꾸어 놓는다고 그게 어디 하루아침에 달라질 게 없다는 말이다.

또 행사를 꼭 평일에만 고집하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이론보다 실천이다_2
선언문 낭독

이론보다 실천이다_4
어린 학생도 희망선언문낭독

이제는 이론보다 실천이다. 거창한 구호만 내걸고 소리만 내는 것보다 마음이 우러나와야 이해와 배려 속에 나눔의 사랑도 실천되듯이 있는 그대로를 가지고 알찬 제2의 삶을 만들어 가는 게 맞다.

앞으로 구호보다는 직접적인 삶의 현장에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2녹색 새마을운동 희망선포식, 녹색희망도시, 김기승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