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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2010-01-14 01:57:40최종 업데이트 : 2010-01-14 01:57:4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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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_1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소중히 지켜 마을주민과의 공감대 확산으로 실천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지도자들이 솔선수범으로 올 한해에도 녹색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갑시다." 정자3동 새마을지도자들의 다짐이다. 13일 정자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9년도 사업별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회원들 간의 충실한 논의를 통해 보충하고 우수사례는 타 지역에 전파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열기가 대단했다. 남기민 정자3동 행정민원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실천으로 시민이 행복한 녹색희망도시완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도 우리 모두 합심해서 함께 웃는 화합마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정자3동 추진사항과 협조사항을 설명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이 돌아가며 발표하는 '새로운 나의 다짐' 순서에서는 작년 한해 반성과 새해 자신의 입장을 밝혀 말로만 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에 실천으로 앞장서겠다는 다짐들로 정기총회 자리가 후끈 달아올랐다. 유종춘 지도자는 "새로운 나의 다짐이라기보다는, 지금 이 시간이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한해 새삼 나 자신을 먼저 반성해 봅니다, 되돌아보면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시간부터 작은 실천과 정성으로 정감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라는 다짐을 발표했다. '잘 살아보세' 라는구호 아래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했던 새마을운동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스마트Smart 코리아, 뉴New새마을운동 등으로 새롭게 변하고 있다. 물 절약 생활화, 하천 살리기 운동, 주민 안전운동, 자원 재활용운동 등 작은 실천을 하고 솔선수범해 이웃과 함께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새마을운동이다. 윤진식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잘 수립하여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 합시다. 소외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 일,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나게 하기 위한 활동, 마을주민들의 일상생활편익을 증대 시키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원시에서 새마을전국대회 개최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대회가 우리지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재미있는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으로 그린코리아의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작은 힘이 되고자 새로운 나의 다짐을 밝힌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발로 뛰는 힘 있는 활동을 기대해본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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