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은 최고의 고부가 미래 산업이다
2010 내나라 여행박람회 현장에서...
2010-01-28 23:07:19최종 업데이트 : 2010-01-28 23:07:19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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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답답함과 기분이 울적할 때 절실하게 떠오르는 생각은 '어디든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다'이다. 찬란한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수원시로 관광 오세요 금수강산 아름다운 대한민국,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 덕분에 관광산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빛을 보고 있다. 그러나 우리국민들은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을 더 많이 선호하고 있다. 왜 일까? 외국의 문화를 접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일까? 국내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해서 일까? 아니면 우리국민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지 못해서 일까? 그 해답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 관광산업도 세계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인식하도록 변신과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박람회를 통해 충분히 알 수 있다. 숨은 보물이 어디 있는지 찾아나서 볼까.. 우리고장에 오면 이런 즐거움이 있어요.. 지자체를 포함해 항공사, 숙박업소, 여행사 등 저마다 관광객들의 입맛에 맛는 풍성한 여행상품을 일목요연하게 홍보하고 있다. 역사가 숨 쉬는 효의도시, 문화의 도시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수원시 또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관광홍보에 적극적이다. 수원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안내와 더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수원시 홍보관을 둘러본 관람객들에게 수원시에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만이 가진 멋과 전통의 숨은 보물을 한껏 자랑한 2010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1회성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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