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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술상' 시상식에서
2010-01-04 09:54:50최종 업데이트 : 2010-01-04 09:54:5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제16회 대한민국 연예 에술상 시상식이 1월3일 14시부터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초대를 받고 취재차 참석하여 오랜만에 우리나라의 유명한 연예인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밖에 날씨가 너무 추운 탓에 망서리다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가수위원회 위원장인 오영록 친구가 초대해 준 성의가 고맙게 생각되어 참석하려고 행사 30분전에 도착했다.

식장 안에 참석을 하려고 하니 초대장을 카운터에 가서 좌석표와 바꾸어 오라고 하기에 가서 말하니 이미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현재 좌석표가 없다고 하면서 못 들어 간다고 하여 기분이 좀 상했다.

이유는 초대장을 못 오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넉넉하게 초대장을 보냈더니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좌석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본 나는  황당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취재를 목적으로 갔기에 행사장 출입을 허락받았지만 이런 실수에 대해 이해 하기가 힘들었다.

초대장을 가지고 멀리 타지에서 온 사람 중에 항의를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줄을 세워 기다리게 하다가 행사가 시작하니 입석을 허락, 큰 문제는 없었지만 내년부터는 이런 불상사의 원인을 만들지 말기를 부탁하고 싶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석현(본명 윤승문)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세시간정도 수상식과 수상자들의 공연이 있었다.

'연예 예술상' 시상식에서_3
많은 무명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합창을 하는 모습

한편 행사장에서 수상을 하는 여성 연예인들이 옷차림들이 대다수가 드레스인데 보기에 너무 추워보여 즐거워야 할 축제 행사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고생하는 모습이 안 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유명 연예인들이 무척이나 바쁜 사람들이라 그런지 행사장에 오는 시간들이 정해져 있지 않고 방송국 행사처럼 행사 시작전에 오는게 아니고 두시간 정도 걸려 수시로 나타나니 추위에 고생이다.

나도 행사장안과 외부를 들락날락 취재 하느라 두시간 이상을 추위에 떨었더니 몸살기가 나서 3시간이 넘는 행사인데 행사종료도 못 보고 조금 일찍 집으로 왔다.

'연예 예술상' 시상식에서_1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포즈를 취하는 가수 오은미

'연예 예술상' 시상식에서_2
여자 연예인들 옷차림이 너무 추워 보인다

또한 그동안 방송을 통해서만 보아 오던 화려한 연예인들의 예술상 시상식장 분위기만 생각을 하고 갔는데 수상자 명단 책자에 올라있는 사람들 중에 유명세를 타는 인기가 많은 수상자들이 보이지 않아 수상자들이 팬들에 대한 성의가 부족한 것 같아 보였다.  

그러나 직접 참석 해서 수상을 한 유명 연예인들과 매서운 추위를 무릅쓰고 팬 서비스를 하기 위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포즈를 취해 주는 여성 연예인들에게 팬의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연예 예술상' 시상식에서_4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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