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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들의 활동, 희망과 행복을 준다
'2010년 수원시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현장을 가다
2010-01-05 20:19:22최종 업데이트 : 2010-01-05 20:19:2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2009년 글로벌경제위기로 우리 내 가정살림은 힘든 한해였지만, 수원시문화예술인들이 있어 즐거움과 환한 웃음 속에 힘과 용기를 얻어 2010년 경인년(庚寅年)의 붉은 태양을 환하게 맞이할 수 있었다.
밝아온 경인년 새해에도 우리에게 행복한 웃음과 마음가득 넘치는 행운을 선사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5일 오후3시 호텔리츠 7층 대연회장에서 '2010년 수원시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수원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을 다지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예술인이 되겠다는 다짐의 자리이기도 하다.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희망과 행복을 준다_1
수원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축하떡 컷팅

합동신년회는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수원문화원, 수원민예총, 수원예총, 재단법인 수원화성문화재단 5개 단체가 한자리에서 모이는 행사로 올해 주최는 수원문화원에서 준비하고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서 수원시장, 홍기헌 수원시의회의장, 각 문화예술인 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 실내의 소품, 마술피리, 크시코시의 우편마차 공연이 전체분위기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만들어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 행사는 수원문화원장의 환영사, 수원시장·수원시의회의장의 축사, 축배 및 케익 컷팅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유병헌 수원문화원장은 "문화예술이라는 농사는 한해 농사가 아닙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 열매는 우리 후손들의 몫입니다. 우리 문화예술인들은 그저 묵묵히 밭을 갈고 김을 매며 사랑과 열정이라는 거름을 주고 키워갈 뿐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모아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성의와 문화 사랑의 열정이 수원문화발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희망과 행복을 준다_3
축하공연 경기민요 '태평가'

김용서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한해 가치 있는 많은 문화행사를 충실히 완수해주신 문화예술인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덕분에 수원시가 문화도시로써의 위상이 한껏 높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보금자리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합시다. 경인년 새해에도 건강한 문화예술인단체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5개 단체 회원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는 가운데 진행된 축하공연은 이지영의 춤 '검수', 한국무용  '입춤', 경기민요 '태평가.밀양아리랑.뱃노래'가 이어져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2010년 상서로운 백호의 기백으로 희망차게 출발한 수원시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이들이 펼쳐낼 각종 활동에 거능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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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수원시문화예술인, 합동신년회,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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