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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왜 좋은가?
웃으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2009-12-09 20:42:03최종 업데이트 : 2009-12-09 20:42:0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한번 웃을 때마다 231개의 근육이 운동을 하게 되고 얼굴의 근육만도 15개나 운동을 하게 된다. 
웃음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암도 이겨낸 사례가 보고 되고 있으며, 한번 크게 웃으면 윗몸일으키기 25회, 10초 동안 웃으면 노젓기 3분, 15초 박장대소하면 100미터 전력질주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이 웃을 때 행복할 수 있고 웃을 때 우리몸의 행복 호르몬인 엔돌핀과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흘러나온다고 한다.
이 물질들은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하며 삶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웃음을 번호를 지정하고 내용을 수집, 정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읽고 웃음의 보따리를 터뜨려서 몸안의 독소를 쫒아 버리고 건강한 몸으로 생활할 수 있다.

한 논평에서는 웃음은 "두사람 사이의 최단거리"라고 한다. 1985년 미국의 1000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은 더 창조적이고 덜 완고하고, 새로운 사상과 방법을 기꺼이 순종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웃음 띈 얼굴은 좋은 음색을 만들며, 따뜻하고 유쾌한 느낌도 좋은 표정을 만든다고 한다.
"웃음은 모르핀에 가까운 진정 작용을 갖고 있어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하고 호흡에 의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네배로 하며, 또 소화관을 휘저어서 섞게하여 변비에 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간기능 부진을 막는 작용도 하고 있다"고 프랑스의 루빈 스타인 박사는 그의 저서 '웃음의 심신 의학'에서 '웃으면 복이온다'라는 말을 과학적으로 설명하였다.

웃으면 왜 좋은가?_1
웃음치료를 받고 있는 수강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또한, 수원시 웃음치료 이원숙 강사는 "유머는 인간의 공격심리를 즐거운 언어로 승화시키는 삶의 예술이며, 고통에서 웃음으로 이어주는 삶의 고속도로와 같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웃음은 삶의 상처를 치료해 주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해주며, 웃음이 없는 회의실에서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른다.

웃음치료사반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2010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2시간씩 진행된다.
문의전화 : 228-3461~4

엔돌핀, 웃음치료, 행복, 유머, 이원숙, 김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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