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안전도시가 되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정자3동 방범기동순찰대 송년회' 풍경
2009-12-10 11:12:49최종 업데이트 : 2009-12-10 11:12:49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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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 그리고 술자리... 벌써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대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우수대원 시상... '축하해요' 소주한잔을 하면서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의 한해를 뒤돌아보는 이 자리는 끝이 아닌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힘찬 시작을 알리는 송년회임을 그들의 눈빛에서 알 수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함께 하고자 김병태 정자3동장, 이희정․심상호 시의원, 이재갑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행복이 넘쳐흐르는 정자3동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재갑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자3동에서 좋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올 한해 헌신봉사하신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님들의 활동으로 우리 지역이 생동감 있고 정이 넘쳐 흐르는 수원 최고의 살기 좋은 지역이라고 자부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고 두 손 높이 올려 파이팅을 회쳤다. 시민기자가 회사 내의 봉사활동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몇가지 하고 있지만 그 중 가장 힘들면서도 재미있고 보람을 느끼는 것이 방범기동순찰대 활동이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업전선을 마치고 귀가하면 기다리고 있는 방범기동순찰대 야간 순찰활동, 비바람을 맞아가며 혹 우리 아들․딸들이 방황은 하고 있지는 않을까? 우범지역에서 범죄는 일어나지 않을까? 술한잔 이기지 못하고 도로를 안방으로 생각하고 주무시는 지역주민은 있지 않을까?노심초사하며 안전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때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12월 생일을 맞이한 대원님들...'축하해요' 오늘도 비바람을 맞으며 지역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전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밝아오는 2010년에는 전국최고의 안전도시인 수원에서 세계최고의 안전도시 수원시가 되도록 발로 뛰는 이분들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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