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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녹색성장의 대안은 철도다
철도차량 전문회사 '현대로템' 방문하다
2009-12-05 21:29:39최종 업데이트 : 2009-12-05 21:29:39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정부에서 국정의 미래비전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저탄소녹색성장'이다.
친환경 에너지 고효율, 녹색교통수난으로 110년의 역사를 간직한 철도가 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철도는 국내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고, 서민들의 발로 서민들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산업화의 발달에 따라 철도교통이 양적으로 많이 평창 하여 왔다.
민족과 애환을 같이했던 철도는 증기기관차에서 디젤기관차→전기기관차→KTX로 진화해 왔다.

저탄소녹색성장의 대안은 철도다_1
저탄소녹색성장의 대안은 철도다_1

국내기술 부족으로 철도차량을 국내에서 제작하지 못하고 일본, 독일 등 외국에서 수입하여 운행한 것이 이제는 옛날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되었다.
세계경제10위를 자랑하듯 우리나라 철도차량 제작기술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이고 홍콩, 캐나다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최고의 기술로 세계최고 철도차량을 제작하고 있는 철도차량 전문회사인 '현대로템(경상남도 창원시 소재)'를 시민기자가 찾았다.
철도차량의 연구에서부터 제작과정, 사후관리까지 상황을 체크해보기 위한 2박3일간의 방문은 녹색성장의 중심에 있는 철도를 이해하고 운영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철도차량 전문회사인 현대로템은 국내 철도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 결과 1만여 철도차량을 세계 6대륙 33개 국가로 수출하여 세계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저탄소녹색성장의 대안은 철도다_2
저탄소녹색성장의 대안은 철도다_2

다가올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저탄소녹색성장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실생활에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매일 무심코 타고 나오는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녹색성장에 동참하는것이다.

도로교통 일변도가 야기하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대안으로 철도수송 부담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교통체계를 철도중심으로 재편하여 저탄소녹색성장의 기틀이 마련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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