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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숲속 둥지’가 우리 집으로 왔다!
'우리 집 숲 속 둥지' 키트 만들기로 건축가를 꿈꿔요
2020-12-20 11:18:32최종 업데이트 : 2020-12-21 16:36:3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경기상상캠퍼스 <숲속 둥지:자기만의 방>

경기상상캠퍼스 <숲속 둥지:자기만의 방>


"경기상상캠퍼스에 있는 숲속 둥지에 가본 적이 있었어요. 나무 위에 집이 있는 점도 신기하고 3층에 올라가면 도르래를 이용해 물건을 옮길 수도 있었거든요. 지금은 코로나19로 갈 수 없어 아쉬웠는데 대신 아트키트로 똑같이 만들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권선동 초1 김준성 군)

경기상상캠퍼스가 '숲속 둥지: 자기만의 방'과 똑같은 '우리 집 숲속 둥지' 만들기 아트키트를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자 온라인 문화공간을 알리기 위함이다. 일명 'e상상캠퍼스' 베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첫 번째 참여 콘텐츠로 숲속 둥지를 선택한 것. 이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트키트를 받아 집에서 영상을 보며 만드는 과정이다.
<우리 집 숲 속 둥지> 아트키트

<우리 집 숲 속 둥지> 아트키트


'숲속 둥지: 자기만의 방'은 2018년 경기상상캠퍼스에 지어진 공공예술 작품이다. 일명 '트리하우스'로 나무 위에 집을 지은 형태다. 마치 새의 둥지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숲속 둥지'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숲속 둥지 주변도 나무가 많이 있어 거대한 숲 속에 있는 느낌이 든다. 도심 속 숲속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이 공간이다.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속 둥지는 지어진 이후 신청을 받아 설명을 듣고 머무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숲속 둥지 자체가 자연놀이터가 되어 나무를 오르내리거나 숲속 둥지에 설치된 도르래로 물건을 나르는 놀이를 할 수 있었다. 성인들에게는 '자기만의 방'이라는 특성에 맞게 사색하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었다. 게다가 수원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이곳에서 작업을 해 더욱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이 중단됐다.  
  아트키트 <숲속 둥지> 설명서

아트키트 <숲속 둥지> 설명서


현재는 숲속 둥지를 이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아트키트로 달래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나 숲속 둥지를 알고 방문한 적이 있다면 아트키트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특이한 공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고 키트를 이용해 만들어보면서 건축가가 되어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상상캠퍼스는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 후 선착순 30명을 선정해 신청한 주소로 아트키트를 배송했다.

아트키트는 설명서와 도면, 나무 등 숲속 둥지 만들기 재료가 들어있었다. 얼핏 보기에 만들기 어려울 수 있으나 설명서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면 조립안내 영상이 링크되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목공풀, 사포, 가위, 칼 등을 사용해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른들과 같이 만드는 것이 좋다. 목공풀을 바르고 말리는 시간이 충분해야하기 때문에 성인 기준으로 2~3시간 정도 걸린다.
QR코드를 접속해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QR코드를 접속해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QR코드로 접속해 영상을 보며 만들 수 있다.

QR코드로 접속해 영상을 보며 만들 수 있다.


재료는 대부분 자연 재료인 나무로 되어 있다. 실제 숲속 둥지를 짓는데 사용되었던 은사시나무 등 비슷한 모습이라 실제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 또 대부분 재료는 규격에 맞게 잘라져 있어서 목공풀로 붙이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아이들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어렵지는 않다. 벽을 세우고 지붕을 얹은 다음에 난간을 세워 3층을 완성한다. 또 같은 방법으로 1,2층을 완성하고 숲속 둥지의 특징인 은사시 나무를 세워 바닥과 연결해 지지해주면 된다. 그밖에 동봉된 아크릴 물감, 골판지, 스티커 등으로 개성 있게 꾸밀 수도 있다.

아트키트를 설명하는 영상은 는 주어진 재료 뿐 아니라 집에서 흔히 쓰는 재활용품이나 폐품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집에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아트키트로 경기상상캠퍼스를 기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트키트를 완성하면 사진을 찍어 e상상캠퍼스에 업로드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가 아트키트로 숲속 둥지를 만들고 있다.

아이가 아트키트로 숲속 둥지를 만들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숲속 둥지, 아트키트,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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