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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 성황리 종료
"편견 없는 세상, 그 첫걸음을 함께 시작합니다"
2023-12-01 16:02:08최종 업데이트 : 2023-12-01 16:02:06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2023.11.30(목) 오전 9시 40분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11월 30일 오전 9시 40분 영통종합사회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1월 30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행사장 밖에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복지관 내 이용자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복지관 내 이용자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보통의 일상을 꿈꾸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정)을 비롯해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병진 수원무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 김동은 시의원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도 이영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과 이민하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영통중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이용자대표 등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특히 이민하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이 깊다. 봉사가 있을 때마다 여성리더회 분들이 적극적으로 많이 참석하셔서 함께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 전 식전공연이 시작되었다. 흥겹고 신명나는 리듬장구난타 '꾼' 예술단의 공연은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치며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리듬장구난타 '꾼' 예술단은 흥겨운 공연으로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리듬장구난타 '꾼' 예술단은 흥겨운 공연으로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다음은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모여 만든 '우쿠누리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다. 온화하고 따스한 느낌의 음색이 어우러져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표현하는 듯 했다.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무대를 준비해 시작 전부터 박수를 받았는데, 모든 연주가 끝나자 관객들은 한마음으로 계속 '앙코르'를 외치기도 하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무대의상과 연출, 따뜻한 연주로 계속 '앙코르'를 받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무대의상과 연출, 따뜻한 연주로 계속 '앙코르'를 받기도 했다.

 

개회가 선언되고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후 황선미 수원시장애인돌봄과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황선미 수원시장애인돌봄과장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낮 시간동안 재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제공하여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다. 앞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보호 등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선미 수원시장애인돌봄과장은 앞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보호 등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황선미 수원시장애인돌봄과장은 앞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보호 등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어진 기념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연말에 뜻깊은 행사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게 되었다. 우리 시의 장애인은 약 인구의 3.5%, 4만 6,000명 정도이고, 발달장애인은 장애인의 10% 정도인 4천 6백 명 정도이다. 이 센터를 만들기 위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 우리의 바람은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을 이해할 때까지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자기 생활할 수 있고, 가족들도 편히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자기 생활할 수 있고, 가족들도 편히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자기 생활할 수 있고, 가족들도 편히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단체장과 여러 관장님들이 오셔서 한 마음으로 축하를 해 주시는 모습이 좋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평등해야 한다. 그것들이 연결되면 따뜻한 복지가 된다고 생각된다. 의회에서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의회에서도 따뜻한 복지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의회에서도 따뜻한 복지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은 "주간보호시설이 많은 부모님들의 어느 정도 일상을 찾아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오늘 이 시설이 참으로 따뜻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다."고 밝혔다.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정)은 많은 부모님들의 어느 정도 일상을 찾아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정)은 많은 부모님들의
어느 정도 일상을 찾아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이후 모두 1층 건물입구로 이동 후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고, 공식적인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병진 수원무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평소에도 교육과 복지에 관심이 많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의 첫 걸음이 바로 여기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되길 바란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의 첫 걸음이 바로 여기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의 첫 걸음이
바로 여기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내빈 및 일반 참석자들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입구 모습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입구 모습

 

들어서자마자 깨끗하고 따뜻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혹시 모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벽에는 충격방지매트가 부착되어 있었고, 잔잔한 음악도 흘러 나왔다. 벽에는 시설 이용자가 그린 자신의 그림이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면 심리 안정실이라는 공간이 있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실내 모습(1)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실내 모습(1)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실내 모습(2)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실내 모습(2)

 

이날 개소식을 가진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45, 반달동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연면적 168㎡이다. 정원은 12명이며 용도는 노유자시설이다.

 

함께 둘러 본 영통중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은 "학교에서 교복나눔행사 수익금을 여기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부를 했었는데, 오늘 와 보니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학부모로서 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함께 봉사하고 싶다."고 했다.
 

그동안 봉사와 기부를 함께해 온 영통중학교 학부모들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그동안 봉사와 기부를 함께해 온 영통중학교 학부모들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수원시의 열두 번째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자 일반 복지관 부설로는 첫 개소를 한 것이다. 현재 2023년 10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가 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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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 영통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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