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이라면 e스포츠에 도전하라!

HOME > 시민기자 > 출동!시민기자

상세보기
수원시 청년이라면 e스포츠에 도전하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e스포츠대회 참가자 모집 중 2021-11-05 11:32:47최종 업데이트 : 2021-11-05 11:32:4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e스포츠대회 홍보자료 "내가 이 구역 e스포츠 지존이다 싶은 수원 청년들 주목하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만17세 ~ 만39세까지)을 대상으로 '수원시청년지원센터 e스포츠대회(이하 e스포츠대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1차 모집은 마감됐고, 현재 7일까지 2차 모집을 받고 있다. 총 32강의 치열한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는 e스포츠대회는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개념의 경쟁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스포츠는 컴퓨터나 인터넷을 통해 겨루는 게임을 의미한다. 몸을 움직여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를 온라인상에서 겨루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는 게임이 있지만 축구, 야구 등 실제 운동 종목을 결합한 방식으로 확대되는 중이다. 특히 많은 젊은 세대가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이기도 해서 청년 맞춤형 여가로 주목받고 있다. e스포츠대회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코로나19를 2년 동안 보내면서 새로운 여가 방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러 사람들과 직접 만나 신체를 쓰며 즐기는 분야인 스포츠는 미디어 발전과 함께 새롭게 진화하는 중이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e스포츠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e스포츠를 즐기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스포츠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로 소환사의 협곡이라는 맵으로 진행된다. 5인이 1팀이 되어 구성하게 된다. 총 32강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e스포츠대회 경기는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예선과 결선으로 이루어진다. 사전 교육은 게임과 몰입 예방교육으로 한 팀당 최소 1명은 필수로 이수해야 참여 자격을 가지게 된다. 예선전은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각자 소지한 개인 PC를 활용해서 접속하게 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참가자 확인 동시에 진행된다. 혹시 평일에 시간이 안 되는 참가자를 배려해 주말에도 시간을 따로 편성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을 하면 예선 일정은 별도로 잡아서 진행된다. 예선전에 통과한 참여자는 13일에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던 예선과는 달리 결선은 메가박스 남문에서 오후 1시부터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결선에는 프로게이머인 김태일 선수가 캐스터를 맡는다. 김태일 선수는 32개조 토너먼트를 비롯해 3판 2승제로 이루어지는 결선, 결선을 제외한 경기 단판 진행을 맡게 된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상금도 두둑하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30만 원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센터장상이 수여된다.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 결선이 진행될 때 시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인근에 있는 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5천 원 상당)이 지급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 e스포츠대회에 참여 신청을 한 이소은 씨(경기대)는 "평소 즐겨 하던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겨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신청했다. 마침 같이 하던 친구들이 있어 함께 신청했는데 화합도 다지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swyouth.kr/#url)에 있는 온라인 신청서(https://forms.gle/6LSRk81vt6EaW6mn8)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참가 문의는 유선으로 연락해면 좋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youth25@sscf2016.or.kr / 031-231-3375)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e스포츠대회, 김윤지 연관 뉴스 공간에디트협동조합 "정리·수납 하나로 수원에서 창업까지 하게 됐죠"2024.04.01 "느림의 미학이 있는 인두화 보러 오세요"2024.03.19 술술술...예술과 기술이 만나 마술이 되네!2024.02.29 1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