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가지의 꿈이 펼쳐지는 젊은이들의 꿈터 영동시장 28청춘 힘차게 다시 날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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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가지의 꿈이 펼쳐지는 젊은이들의 꿈터 ‘영동시장 28청춘’ 힘차게 다시 날아올라 ‘2023 수원청년몰 플리마켓’ 10월 7일 펼쳐져 28청춘을 널리 알렸다. 2023-10-10 13:16:59최종 업데이트 : 2023-10-10 13:16:5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 영동시장에 있는 '28청춘' 풍성한 가을이 성큼 다가온 10월 첫 주말, 수원특례시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정조대왕 능행차, 남문시장 거리축제 등 온통 축제로 물들었다. 대규모 축제와 함께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혈기왕성한 젊은 청년이 펼쳐 보인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영동시장 2층에 자리 잡은 28청춘이 10월 7일 토요일 '2023 수원청년몰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남문시장 거리축제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청년몰 플리마켓은 우리 지역의 젊은 상인들이 새로운 희망으로 한 번 더 힘차게 날아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복 특화 시장 300여개 점포가 있는 '영동시장' 28청춘은 수원의 전통시장 중의 하나인 영동시장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영동시장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복 특화 시장으로 300여개 점포가 입점해 있는 대규모 시장이다. 전통시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장소를 생각하지만, 이곳은 청춘이라는 말처럼 수원특례시에 거주하는 젊은 청년 상인들이 가게를 운영하는 곳이다. 규모는 작지만 큰 의미가 있는 '청년몰 플리마켓' 전통시장에서 젊은 청춘들이 운영하는 가게는 어떤 모습일까? 28곳의 가게는 퓨전 음식부터 관광특화상품, 체험숍 등 저마다 특색이 넘칠 뿐 아니라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행궁동 카페거리 등 다양한 관광지와 지동시장과 영동시장 등 대규모 전통시장 중심에 있는 영동시장 28청춘, 설립 초기 볼거리와 먹거리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전통시장 속의 젊은 청춘들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뚝 끊기면서 28청춘 가게도 겨울 한파가 몰아치며 긴 한숨에 빠져들었다. 지난해부터 조금씩 예전을 모습을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23 수원청년몰 플리마켓 즐긴 시민들 10월 첫 주말, 28청춘을 널리 알리고 다시 한번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이번에 준비한 플리마켓은 남문시장 거리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충분했다.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우측에는 9개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준비한 남문시장 거리축제가, 좌측에는 청년몰 플리마켓이 펼쳐졌다. 청년몰 플리마켓이 남문시장 거리축제보다 규모와 참가 열기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은 규모의 행사였지만, 플리마켓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2023 수원청년몰 플리마켓 즐긴 시민들 영동시장 옆에 있는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펼쳐진 청년몰 플리마켓은 청년 상인들이 직접 생산한 공예작품을 비롯해 목공예, 의류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또한 28청춘을 홍보하기 위해 거리공연과 포토존, 전통놀이(투호) 체험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2023 수원청년몰 플리마켓 즐긴 시민들 플리마켓을 통해 28청춘을 처음 알게 되었고 밝힌 시민은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리는 주말, 아내와 함께 화성행궁을 거쳐 전통시장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해 방문했다. 남문시장 거리축제 개회식과 경매과정을 관람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청년몰 플리마켓에서 공기 속에 떠 있는 공을 잡는 체험도 직접 참가해 보고, 젊은 사람들이 만든 공예품도 구경했다. 솔직히 28청춘에 대해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28청춘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 소비자인 시민과 판매자인 젊은 사장들이 함께 잘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춘 플리마켓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되었지만, 우리 전통시장은 여전히 힘들다. 예전처럼 손님이 많이 오시지 않는다. 28청춘도 마찬가지다. 남문시장 거리축제에 맞춰 개최한 이번 플리마켓은 판매보다 28청춘을 알리기 위함이다.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3 수원청년몰 플리마켓 즐긴 시민들 규모는 작지만 큰 의미가 있는 28청춘 청년몰 플리마켓, 이번 행사를 통해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28청춘, 영동시장, 청년몰 플리마, 남문시장 거리축제, 청년 연관 뉴스 수원에서 30년 이어온 봉사활동... 이들이 있어 우리 사회 따뜻해2024.05.17 해우재 '똥 마켓' 어떤 상품을 판매할까?2024.05.14 낮보다 아름다운 궁궐의 밤... 한번 빠져 볼까요2024.05.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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