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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워킹스루로 진행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필히 동행 참석하세요
2021-01-05 15:46:43최종 업데이트 : 2021-01-05 15:46:34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유나

지난  12월 30일 매여울초등학교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비소집일 시간을 분산 운영하였다. 여학생은 30일 14:00 ~ 14:30, 남학생은  30일 15:30 ~ 16:00 으로 해당 시간에 맞춰 참석토록 하였다.

기존 신입생 예비소집은 매여울초등학교 3층 강당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 2.5단계 격상을 이유로 학교 1층에서 워킹스루로 진행되었다.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교문부터 안내문과 함께 동선을 안내하고 있다.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교문부터 안내문과 함께 동선을 안내하고 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간다고 하니 학교를 갈만큼 많이 컸다는 것이 새삼스럽기도 하고, 제 마음이 다 설레어서 회사에 연차를 내고 함께 예비소집일에 왔습니다."
취학예정인 아이의 손을 잡고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참석한 M씨는 이런 소감을 전했다.

입장 전 발열 여부를 체크하기 위해 체온을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하였다.

입장 전 발열 여부를 체크하기 위해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하였다.

 
중앙현관에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한 뒤 거리두기 간격을 지키며 대기하였다. 차례대로 미리 지참한 취학통지서를 제출하고 입학 예정인 아동의 기본 정보 및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 유무 등을 확인하였다. 이후 예비소집에서 이루어지는 입학과 관련된 사항들은 서류들로 전달받았다. 
 

취학통지서를 제출하고 입학예정인 아동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취학통지서를 제출하고 입학예정인 아동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대기선에서 기다리던 예비 학부모들에게 매여울초등학교 권월자 교장은 "예비소집일에 학교를 방문해서 취학통지서를 확인하고 다시 서류만 전달해서 매우 아쉽다. 아이들이 다니게 될 학교도 미리 둘러보며 견학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텐데 코로나 상황으로 그렇게 진행하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 며 말을 전했다.

거리두기 간격을 지키며 차례를 기다리는 예비 학부모와 예비 입학생들.

거리두기 간격을 지키며 차례를 기다리는 예비 학부모와 예비 입학생들.

 
간단한 절차 이후 돌아서 나오는 아이들은 학교를 간다는 기대감에 상기된 표정과 더불어 아쉬움이 가득했다. 아버지와 함께 참석한 S양은 "학교에 오면 같은 동네의 친구들을 모두 만나게 될 줄 알았는 데, 만나지 못했어요. 학교 구경도 하고 싶고 선생님도 만나보고 싶어요." 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번 예비소집은 코로나 상황으로 정해진 예비소집일 기간이 아니더라도 개별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취학통지서의 제출과 서류 수령이 가능하나, 필히 취학대상아동과 동행하기를 권고하였다. 이 이유는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함으로 확인되지 않을 경우 당국에서 소재를 파악하게 된다.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취학예정 아동들의 취학통지서와 대상 아동들을 대조하며 확인하고 있다.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취학예정 아동들의 취학통지서와 대상 아동들을 대조하며 확인하고 있다.


입학과 관련된 서류에는 학교생활 안내서류와 돌봄교실 신청, 교육비 지원 등의 서류가 동봉되어있었다. 서류만으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의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 되어있었다.

초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학교 생활 안내를 읽으며 아이가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생활습관 점검 및 입학 준비를 하며 3월의 입학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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