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 ‘2024 수원음악인의 밤’ 연주회로 '봄의 선율' 선사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예술 무대', 클래식 인재 발굴 프로그램 운영
2024-03-11 11:00:23최종 업데이트 : 2024-03-11 11:00:13 작성자 : 시민기자 이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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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기획 연주회가 개최된 '수원SK아트리움'
'2024 수원 음악인의 밤' 안내 포스터(수원시 음악협회 한윤희 사무국장 제공)
이번 연주회의 신은혜 지휘자는 현재 (사)한국지휘자협회 감사,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무대 장악력으로 매 연주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무대에서 처음 만난 신은혜 지휘자의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 나오는 무대 장악 카리스마와 리드미컬함, 자유분방한 에너지는 청중들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였다.
특히, 모차르트의 곡 피아노 협주자 정지원 피아니스트는 성정음악콩쿠르, KBS 한전음악콩쿠르, 동아 주니어콩쿠르 등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금호영재스페셜 독주회, 경기 영아티스트 독주회 등 아주 젊은 피아니스트로서 기교와 테크닉이 뛰어나 청중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귀와 눈이 호강하는 호사를 누렸다. 그는 현재 한국예술대학교 재학 중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청중들의 갈채에 답하고 있다.
홍명표·백승화 태너(앞줄 왼쪽에서 1번재, 2번째)와 김태은·강이슬 소프라노(앞줄 왼쪽에서 3번째, 4번째) 협연자들이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와 수고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화답한 후 협연자들이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원 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깊이 있는 정기 연주회와 '2024 수원 음악인의 밤'과 같은 다채로운 구성 및 기획력으로 교향악단의 연주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 전령사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는 정진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향후 포부도 밝혔다. '2024 수원 음악인의 밤' 대강당 앞에 비치된 안내 배너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음악협회 #수원SK 아트리움 #2024수원음악인의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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