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유산축전-수원화성’ 함께 하실래요!
세계문화유산축전 행사로 화성축성의 기록을 새롭게 재해석하다
2021-10-05 14:10:21최종 업데이트 : 2021-10-06 14:18:3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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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시작됐다
개막식 공연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
동북포루에서는 '의궤의 기록, 우리의 기억으로 완성된다'는 미디어 월을 볼 수 있다. 20m에 달하는 미디어월을 통해 화성성역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 등 기록의 위대함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정조 효를 행하다'는 창작 무용공연은 1795년 혜경궁홍씨 진찬연이 실제 거행되던 봉수당을 배경으로 온라인 송출된다. '불꽃, 명중하다'는 활을 쏘고 불꽃놀이를 즐겼던 정조의 매화포 의식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AR체험행사이다.
세계유산축전의 대부분 프로그램은 사전 예악으로 참가할 수 있다. '화성, 완성하다' 인형극 공연은 10월 6일 7일, 9일, 10일, 19일, 23일 평일과 주말 시간대 나눠서 관람할 수 있다. '정조의 성곽순행'은 전기수(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5.74km구간을 함께 걷는 시간이다. 10월 8일, 9일, 10일, 15일, 16일, 17일, 22일, 23일까지 야간 해설을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원행을묘정리의궤이야기 1795그날의 행궁을 걷다'는 10월 9일, 10일, 22일, 23일 시간대별 이뤄지는데, 소규모 연극과 공연으로 이뤄진 을묘년 원행 행차 다음 날의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다. 그 중 인문학콘서트 '한잔의 의궤'는 정조의 수원화성 의궤 기록을 주제로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이다. 국악 버스킹 공연과 함께 권기봉 작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만화가 박시백 화백,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 접수를 통한 신청자만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참가자들은 소통형 강의를 통해 참여도를 높일 것이다. 출석 완료 대상에 한해 굿즈를 배송하게 된다.
한잔의 의궤 인문학 콘서트에 출연하게 되는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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