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그린축제와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 행사
2022-10-18 10:18:56최종 업데이트 : 2022-10-18 10:18:53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
농악단의 길놀이 행사가 즐겁다
시민농장 근처에 가니 벌써 축제 분위기가 듬뿍 난다. 떠들썩한 농악소리와 기념품을 준다면서 설문지도 작성하게 하고 시끌벅적하다. 4년 만에 다시 열린 그린농업축제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이다. 화합마당 행사로 농악단의 길놀이행사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그리고 유공자표창, 이웃돕기 성금전달,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오후 마지막에 행운권 경품추첨도 있었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에서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금 전달을 하고 있다
먹음직스럽게 떡 메치기를 하고 있다
벼 수확(탈곡)하기
나무로 만든 기중기
천연염색하는 곳에서는 손수건이나 머플러에 밤색 염색을 할 수 있었다.
개량닭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사람들
당수동 웰 다육이 농장에서 나온 다육이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농업 농산물 부스도 있었다. 친환경 농산물이란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를 통해 생산된 농산물이라고 했다. 요즈음 사람들은 친환경농산물을 많이 생각한다. 친환경농산물의 효과는 생물다양성 증진과 온실까스 배출량 감소와 토양비옥의 효과가 크다. 그래서 학교 급식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다. 채소 섭취를 많이 하면서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시키고 장내 유익균 증가로 당뇨 비만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부대행사로는 작은동물원, 다육·딸기모종심기, 목공·벼베기·규방공예 체험, 나무 장난감, 수공예품 판매, 수제 간식 장터 등이 마련된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 등이 있었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