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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영통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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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20:28:08최종 업데이트 : 2011-01-03 20:28:08 작성자 : 시민기자   김동언

졸업을 앞둔 대학생인 나로서는 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하다. 
취업을 위한 나의 스펙을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2010년 12월 29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인사담당자 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대졸 신입사원 평균 스펙' 조사결과 대졸신입사원 평균 토익 점수는 평균 712점, 학점 3.5점, 자격증 평균2개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자료는 전체 평균의 수치라 생각이 된다. 
흔히 대기업 입사기준으로 볼 때 인문대는 토익 900점 이상 공대는 토익800점 이상이 기본스펙이라 흔히 말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내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있어야 할 곳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에 위치하고 있는 영통도서관으로 계획했다.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또 나에게 투자해야 할 시간이 온 것이다. 그럼 영통도서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이용하도록 하자.

겨울방학에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영통도서관_2
겨울방학에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영통도서관_2


영통구에 위치하고 있는 영통도서관은 한국토지공사에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립하여 수원시에 기증하였다. 1999년 7월 21일에 개관하였으며 수원시민의 문헌정보 이용 등 평생교육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시민생활 속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도서관의 장서현황을 살펴보면 209,907권의 일반도서와 어린이 도서, 음반CD/DVD 등 8,961개의 비도서와 250권의 정기간행물이 비치되어 있다. 시설현황은 일반열람실 346석을 포함하여 총 846개의 열람석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열람실 이용시간은 07:00~23:00이고, 평일기준 어린이 열람실 09:00~18:00,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은 09:00~22:00이다. 

대출 및 열람실 이용을 위하여 회원가입은 필수적인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수원시민은 아니지만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수원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도 회원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겨울방학에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영통도서관_1
겨울방학에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영통도서관_1


주요 대출 규정으로 회원 1인당 5권의 대출 책 수와 대출기간은 14일로 정하고 있다. 여기서 반납기일을 초과하여 반납하였을 경우 초과된 일수만큼 대출정지가 되어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된다. 
또한 회원가입으로 발급된 회원증은 수원시에 운영하는 도서관을 하나의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통도서관은 겨울방학기간 중 어린이등의 독서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북아트로 다문화체험하기', '책과 함께 떠나는 세계음식문화기행', '에코 그린 신나는 과학실험', '겨레과학으로 인문학 엿보기', '동화나라 미술여행' 의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수원시 관내 어린이들이며 운영기간은 2011년1월11일부터 28일까지 이며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그냥 지나치는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니 마치 내가 매일 다니던 학교와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멀까... 이번 방학을 뜻 깊게 보내기 위해 먼저 영통도서관 회원가입이 먼저이다. 

열람실을 이용하여 나의 스펙을 만들어 갈 것이며, 자료실을 이용하여 책으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것이다. 수원영통도서관은 모두에게 열려있는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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