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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
시한부 정권임을 말해주는 북한
2011-02-28 02:02:57최종 업데이트 : 2011-02-28 02:02:57 작성자 : 시민기자   김동언

오늘부터 11일간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가 시작된다. 
하지만 연합훈련인 만큼 이번에도 북한은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겠다고 한다. 북한은 서울 불바다와 전면전 등으로 맞서겠다고 우리를 위협하고 나섰다. 

키 리졸브, 독수리 한미연합훈련이란 한미연합사령부가 한반도 이외의 지역에서 미군 증원군을 수용하여 유사시에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하기 위하여 매년 봄에 연례적으로 행하는 합동 훈련이다. 
또한 한미연합사령부가 주관하고 주한미군 사령부, 각 구성군 사령부 요원들이 참여하며 2002년부터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과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군2,300명과 한국군 사단급 이상 부대가 참가한다고 한다.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_1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_1


지난 연평도 도발사태가 있었기에 이번 키 리졸브 훈련 기간중에도 솔직히 북한의 도달에 대해 불안감은 가지고 있다. 
북한은 핵을 마치 지구를 자폭시킬 수 있는 무기 인 것 처럼 자랑하며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정권은 무너져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는 북한의 현실에서 김정일은 김정남에게 정권을 물려주고 언제까지 권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리비아 민주화사태로 인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고 있으며 카다피 정권은 반정부 시위대를 막기 위해 시민과 어린 아이에게 까지 총을 나누어주고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하나 모든 것을 잃어가고 있는 카다피의 초라한 마지막 저항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카다피의 측근은 "지는 것을 싫어하는 카다피가 마지막 까지 저항하다 히틀러과 같이 자살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정말 자신의 마지막저항을 위해 마지막까지 결전을 준비하는 카다피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쿠테타를 일으켜 1969년부터 지금까지 정권을 잡고 있었는지 의문이 든다. 

이런 리비아 민주화 사태를 보고 있으니 북한 또한 자체 붕괴가 멀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된다. 세계에 민주화 바람이 불고 있기에 김정일은 김정남에게 정권이 이양되었을 때의 쿠테타 또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런 불안한 북한의 정권 속에서 남한의 훈련을 걸고 넘어져 북한의 쿠테타를 막을 하나의 방폐로 도발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서울을 불바다로 만든다거나 전면전으로 맞서지는 못할 것이다. 
이유는 전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김정일과 김정남이 가장 전쟁이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다. 궁지에 몰려있는 카타피와 같은 상황이 된다면 그들 또한 그렇게 될지 모른다.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_2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_2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써 남한은 북한의 핵과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한미연합훈련을 해야 하고 또 그 훈련으로 인하여 북은 남한을 공격하겠다고 선전투구를 하고 있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전 연평도 도발과 같은 피해는 절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군은 11일간의 키 리졸브 훈련을 진행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여 즉각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북한의 상황으로 볼 때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도발을 일으킬 자신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민의 불안은 훈련기간동안 계속될 것이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를 무사히 마쳤으면 한다.
전 세계 사람들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평온하게 살아가길 기도해 본다.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_3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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