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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에 태어난 특별한 선물 젊은 멘토 데니서
2011-04-22 21:19:27최종 업데이트 : 2011-04-22 21:19:2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정미
 
재활용이라는 것이 구질구질하고 지지리 궁상이 아닌,자원을 아끼는 아름다운 마음이라는 것을 미적 가치를 통해 심어주고 싶습니다.
  
지구의 날에 태어난 특별한 선물  젊은 멘토 데니서 _3
지구의 날에 태어난 특별한 선물 젊은 멘토 데니서 _3

멋진 제품들(고가도 있고 저가의 상품도 있지만) 그것을 어디서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당장,쓰레기 분리수거로 나가야 할 제품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게 되고 그것들에게 새로운 재 창조물을 할 수 있을까 부터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지구의 날에 태어난 특별한 선물  젊은 멘토 데니서 _4
그가 직접 디자인한 재활용품 샹들리에


*아이디어는 생활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날에 태어난 특별한 선물  젊은 멘토 데니서 _2
지구의 날에 태어난 특별한 선물 젊은 멘토 데니서 _2
 
Well-Being(잘 먹고 잘 사는 법) 이 아닌 LOHAS (Life 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건강과 환경친화적인 삶)
라는 것! 이라며 로하스 족이라 불리기를 바라는 한 남자 엉뚱하지만 설득력있는  리싸이클링 크링에이터 그의 이름은 대니 서 한국이름 서지윤.

지구의 날에 태어난 특별한 선물  젊은 멘토 데니서 _1
지구의 날에 태어난 특별한 선물 젊은 멘토 데니서 _1


4월 22일 지구의 날에 태어난 이 청년은 이미 오래전 워싱턴포스트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근사한 22살짜리 청년이라고 극찬한 바 있고 피플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 중에 한 사람으로 그를 뽑기도 했습니다.
  
열두번째 생일 친구들에게 생일선물로 지구 2000이라는 단체를 설립하려고 하니 회원이 되어달라고 이야기 하며 그의 환경단체는 설립 되었습니다 . 지구의 날에 맞추어 2000년까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창립한 이 조직을 통해, 그의 이 10달러는 곧 2만명의 회원으로 번져갔습니다.
 
이런 그가 주장 하는 작은 메시지, 작은 기적이란 보통 사람이 하루에 15분만 투자하면 세상이 달라진다 그는 얘기합니다.
  
마일리지 기증하기, 분수에 떨어진 동전기부하기, 농구화와 금속제품 재활용하기, 물건을 살 때 천연재료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달진다며 얼마나 적극적인지 3만 달러를 모으면 불우한 이웃을 돕는 토크쇼에 출연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스스로 분수대에서 동전을 건져내는 일을 비롯하여 의회 의원들을 찾아가서 10달러만 기부하라고 하여 한달 만에 3만 달러를 모아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대학에 가지 않은 이유도 특이합니다. 한국적 정서로는 이해할수 없지만 부모에게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하자 부모는 펄쩍 뛰었다가 고등학교 졸업 후 2달만에 미국에서 큰 출판사 중에 하나인 밸런타인사 에서 책을 출판하겠다고 제의하자 누그러졌다고 합니다. 위스콘신대학에서 명예졸업장을 주겠다고 했으나 거절하면서 꼭 졸업장이 필요하면 노력하여 얻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일상과 괴리된 채 거대한 담론으로 변질되기 쉬운 '환경운동'이라는 화두를 그는 간결하고도 설득력있는 메시지를 말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거창 한 슬로건이나 거리활동이 아니라, 12살 동심이 품을 수 있었던 '내가 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소박 하지만 귀중한 믿음 이라는 것을요 .
 
이 믿음 위에 대니 서가 제안하는 것처럼 하루 15분을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들에 투자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아름다운 지구는 분명 보존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의 탄생은 지구의날이 준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그의 블로그는
http://www.dailydanny.com/ 입니다 . 동시대에 청년 멘토와 함께 할수있다는것은 봄보다 더 설레는 영광이 아닐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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