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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장보기 노하우 공개합니다
2011-06-30 21:18:08최종 업데이트 : 2011-06-30 21:18:0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정미

우리집 장보기 노하우 공개합니다 _1
우리집 장보기 노하우 공개합니다 _1

 
물가처럼 치솟는 더위와 짜증 때문에 힘든데 구질구질한 비까지 정말 너무나 힘들다.  
시장도 봐야하는데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는 믿을 수가 없고 가계부를 쓰는 것이 재테크의 시작이라는데 돈쓴거 백날 적어봐야 달라지는것도 없다. 
그래서 시장보는 것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한 가정에 평균 2대 가량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시대에 자동차 없이 친환경적 삶을 사는 우리 가족은 가장 두려운 것이  무거운 짐을 사야 할 때이다. 
드라마속 마나님이라면 턱을 꼿꼿이 세우고 있으면  무거운 짐을 기꺼이 들어줄 하인이 있다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최근 대형마트 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을 함께 두고있어서 근거리에 있는 대형마트 에서 집까지 편하게 배송을 해주고 있다 (배송시간도 정할수있어서 편하다.) 배송비도 1천원에서 4천원 사이여서 오히려 교통비를 생각한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가끔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을 할인해주는 미끼는 덥석 물 수 밖에 없는 달콤한 유혹인데 이 미끼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비법으로 공개하자면 대용량 제품을 쟁여두라는 것이다. 

사도사도 늘 쓰려고 보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식료품들, 막상 생각을 해보니 쌀 이외에는  떠오르지는 않고 어떤 것 있을까? 

1.설탕, 6월달에는 매실 액기스를 만드느라 포대설탕(15킬로그램)  조차도 모자랄 정도라서 포대 설탕을 구매하는일이 새로운 일이  더 이상 놀라운 일만은 아니다. 
그러나 의외로 설탕은 사용해야 할때가많아 오히려 조금씩 사두는 것 보다는 한포대를 사두고 넉넉하게 사용하는 편이 일반 가정집에서도 편하다.  

2. 간장, 간장은 한국요리에서 고추장된장과 함께 가장 기본적인 양념이라고 할수있다. 최근 대형마트에서는 식자제 상품이라고 따로 커다란 용량의 제품들이 즐비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입할수 있다. 
 
3. 식용유 , 특히 튀김을 좋아하는 가정집이라면 업소용 식용유 한통쯤 사둘만 하다. 또한 가정집에서 향신기름이나 고추기름등을 내리면 별다른 조미료 없이도 출출하고 힘이 없을떄도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커다란 식용유통르 구입해 고추기름을 따로 만들어 두고두고 사사용하는 것 현명한 비법이다.    
 
4. 통후추 . 후추가루 보다는 최근엔 무척 흔해진 동글동글한 통 후추를 구매해 후추갈이를 따로 사서 그때그때 먹을때마다 따로 갈면 의외로 후추의 화사한 향기에 놀랄것이다. 그리고 시판되는 후추가루에는 제품의 양을 늘리기 위해 소량의 전분이 첨가 되어있다. 

그리고 만약 집에서  기본적인 제과제빵을 하고 있다면 밀가루와 감자,옥수수전분등을 포대로 구입해 두면 편하다. 그 이외에 소스와 같은 액체 종류는 식당을 하는게 아니라면 대용량을 구매 하는 것은 만류한다. 
우선 소스류의 경우 개봉을 하는순간 상하기 쉽고 가공식품이어도 조금의 신선도가 맛에서 느껴질뿐 아니라 반도 채 먹지 않았는데 질리고 문득 생각나서 뚜껑을 열어보면 곰팡이균에게 점령 당해져 있는일이 허다하다. 

또한 건조식품 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쟁여두려고 하는것도 반대다 마른 나물이나,말린생선(황태를 비롯해) 고춧가루 등을 할인한다고 엄청나게 충동구매 했다가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슬어버리거나, 혹은 맛이 바래지거나 주변의 냄새를 흡수해버린 경우를 간혹 겪을 수가 있다. 
마른제품이라고 안심하지 말고 번거롭더라도 그때그때 구입 하는 편이 마음 편하다. 

버리는 것 없이 구매한 것을 다 소비하는 것이 가정 경제에도 그리고 환경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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