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아파트 단지에 장이 열렸다. 시원한 느낌의 '쉐프레라 홍콩'_1 집에 도착하여 거실장 위에 화분을 올려두었다. 오늘은 날씨가 무덥지만 홍콩야자나무를 올려놓으니 집안 전체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나는 나무를 가꾸기 위해 집에서 인터넷을 키고 홍콩야자나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홍콩야자나무는 열대,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며 정식명칭은 '쉐프레라 홍콩'이라고 한다. 바위나 나무에 착생하는 열대성 관엽식물로 3~5m정도 자라고 쉐프레라 홍콩은 크게 피는 관엽 식물이 많은 중에도 잎의 풍치에 섬세함이 있어 인기가 많아 급격히 널리 퍼졌다고 한다. 나도 이 매력에 빠져 수많은 식물 중에 쉐프레라 홍콩 나무를 선택한 것이다. 오늘 홍콩야자 나무를 구입하면서 나에게는 새로운 취미가 생길 것 같다. 작은 묘종의 화분을 바꾸어 가면 크게 키워보는 것이다. 식물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려 준다. 또한 우리에게 기쁨과 도움을 주기 위해 조금씩 성장하여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든다. 새로 돋아나는 새싹은 우리를 깜짝 놀래키고 큰 나무는 우리에게 언제나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나에게 도움을 주고 미소 짓게 만드는 식물을 가꾸는 취미를 가져볼 생각이다. 기분 좋아지는 취미임은 분명하다. 시원한 느낌의 '쉐프레라 홍콩'_2 예전 티비 프로그램에서 '만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연예인이 나와 정말 만원이란 돈으로 꼭 필요하고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것들만 사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내가 만원의 행복을 한다면 오늘처럼 2200원은 꼭 묘종을 사는데 쓸 것이다. 나에게 최고의 만족감과 행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오늘 '쉐프레라 홍콩 2200원의 행복'을 느끼며 좋은 취미 생활을 가지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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