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해서 나도 쓴다,그린카드!
2011-09-28 23:53:39최종 업데이트 : 2011-09-28 23:53:3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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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심각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나도 쓴다,그린카드!_1 환경을 위해서 나도 쓴다,그린카드!_2 우리집의 전기사용량, 가스사용량은 어떨까요?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가족의 사소한 습관이 모이고 모여 많은 동물과 식물들을 아프고 죽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을 얻어 탄소포인트제와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며 사용할 수 있는 그린카드가 나왔습니다.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실천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카드입니다. 그린카드의 혜택으로는 탄소포인트제(에코마일리지제도)입니다. 서울의 경우 에코마일리지제도이고, 서울을 제외한 경우는 탄소포인트제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앞서 언급했듯이 전기, 수도, 가스사용량을 절감한 경우,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서울시의 경우 6개월간 전기, 수도, 가스합산사용량을과저 2년대비 10%이상 감축시 연간 최대 10만점 적립의 혜택이 주어지고, 서울을 제외한 곳은 6개월간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대비 10% 이상감축시 연간 7만원의 적립 혜택이 주어지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또한, 그린카드 혜택으로 녹색소비와 지자체 문화 카드사용혜택이 함께 주어집니다. 녹색소비는 지정된 녹색매장에서 친환경용품 구매시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지자체문화 혜택은 전국 국립공원, 휴양림 등 할인 및 입장료 면제를 해줌으로써 여행과 심신의 여유를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카드사용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할인과 전국 가맹점에서 최대 0.8%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할인의 경우 출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교통 혼잡의 감소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기분 좋은 실천과 더불어 할인까지 함께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린카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3%를 차지하는 비산업부문(가정,상업등)의 실질적 감축수단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카드입니다. 환경에 대한 고민이 만들어낸 카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린카드 한 장이 모여 에너지 절약과 녹색 소비 10%를 달성한다면 전 가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3% 즉 연간 208만톤의 감축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매년 7억 4천 9백만 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전용 홈페이지에서 포인트를 이용한 환경관련 기부도 가능하니, 정기적으로 환경의 고마움을 기부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내 지갑속에 환경에 대한 마음을 한 장 담아 가지고 다니는 것도 가슴 뿌듯한 일일것 같습니다. 그린카드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살아납니다. 함께 살아가는 그날을 만들어 봅시다. 그린카드에 대한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greencard.or.kr/main.php)에서확인이 가능합니다. 탄소포인트제 정보는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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