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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행복도우미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2011-11-26 00:09:49최종 업데이트 : 2011-11-26 00:09:4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영래

아이들은 세상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나의 아이를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의 생활 속에서 꿋꿋하게 발붙이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주변을 돌아볼 여력도 없이 바쁘게 이리저리 뛰는 것 또한 현대인의 모습이다. 

그 속에서 나와 가족, 내 아이는 점점 멀어지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된다. 특히나 요즘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는 아이의 양육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회인의 생활과 가정에서의 생활 이이의 생활을 온전하게 지킬수 있는 현실이 어렵다는 것은 많은 매스컴이나 현실에 부딪히는 어려움에서 드러나게 된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들에게는 이러한 어려움이 더 커지기 마련이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곳을 찾기도 어렵고, 어렵게 찾은 아이를 맡길만한 곳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사회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아이를 봐주는 곳은 극히 드물고 그마저 찾기 어려운 실정인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조부모의 손에서 키워지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마저도 집의 근처에 있는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주말에만 아빠와 엄마를 만나고 생활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엄마의 손길과 따뜻한 아빠의 관심을 받고 자라야할 아이들은 부모님을 대신해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생활을 하고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기위해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가족의 아동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가족 행복도우미 아이돌보미 지원사업_1
우리가족 행복도우미 아이돌보미 지원사업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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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행복도우미 아이돌보미 지원사업_2
우리가족 행복도우미 아이돌보미 지원사업_2


아이 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취업부모 자녀 등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아동의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모가 올때까지 임시 돌봄, 놀이 활동, 준비물 보조,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학교/학원 등하원 지도/ 안전신변보호 처리/ 입학시기 또는 단기 방학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일반 가정의 경우 연 240시간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가족수 및 가입유형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 금액을 토대로 판정하게 된다. 이렇게 제공되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 맞벌이 부부들의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나 비용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아이돌보미'라는 새로운 직업군이 생기기 때문이다. 

아이돌보미는 신체 건강하고 정신상태가 양호한 만 65세 이하의 희망자가 활동 가능하다. 아이돌보미 급여는 시급으로 계산되며 돌보는 아이의 수에 따라서도 수당이 달라진다.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동시에 취업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주는 일거양득의 아이돌보미 사업은 복지사회로 나아가는 즐거운 변화라고 보여진다. 날로 늘어가는 밪벌이 부부와 그에 따라 혼자 방취 될 수 있는 아이들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 속에서의 생활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장기적으로 확장되고 보편화 되어야 한다.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고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위한 노력은 개인 뿐만이 아니라 정부와 지역사회에서도 다각도로 연구되고 다양한 의견을 수립하고 실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주변에 많은 맞벌이 부부들, 사회 생활속에서 고민되는 부분이 아이의 양육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우리들도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것도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아이돌보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은 홈페이지 http://www.idolbom.or.kr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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