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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용의 기운을 담은 연하카드
2011-11-29 21:31:55최종 업데이트 : 2011-11-29 21:31:5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영래

2012년이 얼마남지 않았다. 벌써 연말인 것이다. 2011년을 잘 지냈을까?
2011년을 맞이하던 나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을 지나 2012년을 코앞에 두고 있다. 2012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은 바쁜 생활 속에서 선뜻 느끼지 못했지만 길거리의 음악소리들과 우체국을 방문했을 때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2012년을 준비하는 연하카드가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아! 일년이 지나갔구나!'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 지나갔다. 
우체국 연하카드는 2011년 11월 15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새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연하카드의 샘플들을 보고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연하카드의 디자인을 둘러보니 한눈에 2012년은 용의 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하카드에는 용의 모습이 나타나 있었다. 기와의 위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용의 모습, 임금의 용포를 보는듯한 느낌의 신비로운 기운이 감도는 용의 모습, 2012년의 덕담을 담은 용의 모습들이 보였다. 

2012년 용의 기운을 담은 연하카드_3
2012년 용의 기운을 담은 연하카드_3


그 외에도 복주머니, 나비무늬를 담은 카드, 복을 기원하는 글자가 담긴 연하카드까지 다양한 모습의 카드들이 새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었다. 
연하카드는 고급연하카드 3종, 일반 연하카드 7종, 청소년 연하카드 2종, 연하봉투 3종으로 나와있으며, 전국의 우체국에서 연하카드 구입이 가능하다. 
우체국에 방문했을 때 몇 가지 연하카드는 벌써 품절이 된 카드도 있었다. 새해를 맞이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연하카드는 카드속지와 봉투가 함께 세트로 되어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주문시, 신청가능한 수량이 연하장 종류에 관계 없이 10이상만 가능하고 배송료는 추가요금이 없으니 이점 참고하여 우체국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분들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새해맞이 카드를 구입해 보는것도 2011년을 보내고 2012년을 맞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우체국 홈페이지(epost.go.kr)에 개제되어 있으니 연하카드의 디자인과 비교하여 구입하면 될 것이다. 
또한 조금더 특별한 편지나 우표를 갖고 싶은 분들은 우체국 홈페이지의 e post 맞춤형 편지지를 제작하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인터넷에서 고객이 원하는 내용의 편지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그 내용을 자신이 원하는 편지지에 인쇄하여 수신인에게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연하카드에 담는 마음보다 조금더 깊이있는 글로 쓴 편지를 받아보는 사람들의 마음 또한 훈훈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또 하나의 맞춤형 서비스로는 나만의 우표 서비스이다. 우표는 일반적으로 우체국에서 나오는 삽화가 기제되어 있지만 나만의 우표는 내가 원하는 그림에서 부터 사진까지 다양한 그림을 넣어서 우표로 사용할 수 있다. 
새해 특별한 우표가 붙은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그 해가 더욱더 뜻깊게 느껴질 것이다. 나만의 특별한 편지, 우표로도 2012년 새로운 기운을 가득담아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나도 우체국을 방문한 기념으로 연하카드를 한 장 손에 쥐었다. 2012년 용의 기운을 받는 기분이 들었다. 
2012년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기분좋은 연말도 만드는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짬이 나는 시간에 주변의 우체국에 방문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연하카드를 내 손으로 골라보는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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