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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동서양 공공의 적 담배
담배와 전쟁 언제 끝날까?
2012-04-30 20:25:20최종 업데이트 : 2012-04-30 20:25:20 작성자 : 시민기자   우정훈

남녀노소 동서양 공공의 적 담배_1
남녀노소 동서양 공공의 적 담배_1

주말에 수원역에 가기위해 버스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무심코 바닥을 보았다. 
그런데 바닥이 아스팔트에 담배가 섞여서 더럽혀져 있었다. 그리고 고개를 휙 돌리는 순간 양 옆에서 굴뚝에서 나올법한 연기들이 뿜어져 나왔다. 
숨이 너무 막혀 도망치듯 달려서 지나갔다.

이렇게 우리가 지나다니는 길이나 주변에서는 담배라는 악당 녀석이 우리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질을 떨어트리는 좋은 않은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성인남성 흡연율 세계1위, 청소년 흡연율 세계1위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것은 국가적인 오명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국가, 국민들이 모두 담배에 대해서는 관대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이렇게 관대함 때문인지 담배로인한 질병도 많이 발생한다. 

흡연으로 연계되는 질병 중 하나의 병이 폐암이 있다. 폐암은 우리나의 대표적 암 Top 5안에 들어갈 정도로 위험하고 발병환자수도 많다. 
그런데 폐암이 흡연으로만 발병되는 암은 아니지만 흡연을 하게 되면 폐암의 발병될 확률이 14배-15배가 늘어난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질병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얘기이다. 

인간의 몸도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또 담배가 나라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는 병을 얻게 한다. 대한민국은 어느 국가들과 견줄 수 있을 만큼의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을 오는 나라가 되었다. 

그런데 이런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이미지 타격을 주게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며 얘기를 나누는 한국 사람들을 보며 얼굴을 찌푸리고 코를 막으며 지나가는 해외관광객을 본 적이 있다. 

계속적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해외에서 여행 온 여행객들에게 국가 이미지가 실추될 것이다. 그리고 이미지 실추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국가적인 피해로 다가올 것 같아 걱정이다. 

그러므로 정부에서 담배 흡연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요즘 차즘 공공장소 또는 길거리에서 금연지역을 설치하는 방법을 내놓긴 했지만 그래도 실질적인 정책과 홍보로 더욱 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들의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

그래서 수원시가 제정한 공원과 버스 정류장에서의 금연금지 조례를 적극 찬성하며 지지한다.
앞으로 공원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흡연을 하면 과태료를 물린다는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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