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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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2014 학교특성화 프로그램 발표회 2014-11-06 21:33:41최종 업데이트 : 2014-11-06 21:33:41 작성자 : 시민기자 박효숙
6일 오후 1시부터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4 학교특성화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그 동안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와 학교별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공감대 형성과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의 발전적 운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발표회는 각 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사례발표 그리고 전시회로 진행되었는데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교육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재능 함양과 자아실현을 통한 창의적 인재 교육을 도모하고 바른 인성과 비전을 제시,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여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2014학교특성화프로그램발표모습 , 2014학교특성화프로그램발표모습 공연부문에서는 수원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26개 정도의 공연이 진행 되었는데 학생들의 준비가 거의 완벽하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화려하게 진행되어 가히 볼만한 공연들이었다. 화서 초등학교의 경기민요 사랑반의 '장기타령' '꽃타령'은 김가연외 6명이 민요에 맞는 화려한 의상과 화장으로 깜찍하게 불러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사례발표로는 동원고의 Aurum(아우룸)팀이 의 문제점과 정책적 대안제시, 농생명과학고의 수농차문화교실팀이 다도시연을 하였고 원일중에서 등산,역사체험단이 사제동행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발표하였다. 우만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함께 부르는 영어동화 노래를 발표하였고 파장초등학교 파장 영상 미디어반에서는 단편영화 '특별한 3반'을, 곡정초등학교 우시장천지킴이팀이 '지속가능한 우리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발표 하였다.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강당 출입구 앞에서는 여러 가지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수원공고의 '색깔 구별 로봇'과 중촌초의 '중촌의 꿈나래를 펼쳐라'와 유신고의 '나에게로 우주로'라는 제목으로 다채로운 외계생명체를 전시해서 눈길을 끌었다. 창현고에서는 정보윤리와 클린 스마트 미디어 예방교육을 전시했고 망포중학교에서는 교육구성원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전시하였다. 대강당앞 전시회장모습 , 수원평생학습관에걸린 플랭카드 가장 눈길을 끈 커피 바리스타 무료시음행사도 있었는데 커피 등 음료와 여러 가지 차 시연이 있어서 참여자들이 시음 후 찻값은 자발적인 기금형식으로 천원정도씩 모금함에 기부하는 형식이었다. 마지막으로 축하공연과 발표회 폐회식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각 학교에서 그동안 준비를 많이 하였고 프로그램도 알차서, 학교특성화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살려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즐겨 재능함양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으로 진행 되었다.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된 발표회가 되었으면 한다. 2014 학교특성화 프로그램 발표회, 박효숙시민기자, 연관 뉴스 10~11일 사전투표 하세요!…마스크와 신분증 챙겨 2020.04.10 '코로나19'위기로 뭉친 율천동…'자율방역단' 운영2020.03.10 아듀 2019…율천동 사랑의 일일찻집 성황리에 마쳐2019.12.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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