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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사단이 학교에 떴다
2016-04-26 00:55:11최종 업데이트 : 2016-04-26 00:55:1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훈련받고 준비된 교육강사단,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사단이 수원시내 초중고등학교 곳곳을 누빈다. 학교에서의 봉사교육 신청만 있으면 간다. 학교에서의 교과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봉사 동아리활동 및 자원 봉사, 체험활동이나 창체활동과 함께 좋은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민주적인 시민으로서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활동이다. 
교사들의 많은 수업부담, 잡무, 그들의 일손을 도와주고 전문화된 프로로 흥미를 유발하고 특히 봉사활동에 대한 강한 동기를 학생들로 하여금 갖도록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 

3월에는 수원시내 초등학교의 경우 고학년, 중학교의 경우는 저학년, 고등학교 역시 저학년 중심으로 학년 단위로 각 교실에 강사 및 보조강사가 입실하여 알기 쉽게 재미있게 동영상과 PPT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하였다. 4월부터는 주로 봉사 활동 전문 동아리를 교육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남창초등학교에 파견된 정미화 강사는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과학실에서 자원봉사 동아리 7명과 함께 "우리가 함께 그리고 만들고 춤추는 자원봉사'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장래 희망발표를 하고 그것과 연계하여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았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사단이 학교에 떴다_1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사단이 학교에 떴다_1

당차게 발표하는 아이, 야무지게 발표하는 아이, 미래의 꿈을 아주 자연스럽게 발표하는 모습은 오히려 강사가 당황할 정도였다. 
자원봉사의 개념, 안전행정부 자원봉사 시스템, 1365나눔포탈, 여성가족부 청소년자원봉사 시스템 Dovol,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 Vms의 실적, 연계 방법을 알게 하고 중학생에게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이 되는 소감문 작성의 학습화 교육, 자원봉사 방법, 장애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 급별에 맞는 소재로 봉사교육을 하고 있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미래의 진로와 연계하여 교육하되 국제적인 문제에 접근하도록 세계시민교육을 하며 글로벌교육으로 즉 환경, 기후변화, 기아문제, 인권, 평화, 종교와 인종차별 문제, 특히 온난화화하는 기후 변화의 대응, 문화유산의 보존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하도록 동기를 심어주고 있다. 특히나 유적과 역사적인 가치가 잘 보존되어 있는 수원화성 문화 탐사에 더욱 치중하여 관심을 높여주고 있다. 

수원시내 초중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많이 하긴 해도 좀 더 체계성을 가지며 지속적으로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는것 즁요하다. 강사단 개개인이 자원봉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특히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가이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모이며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갖고 있다. 
자료개발, 좋은 교안 작성 및 공유, 각 특성에 따른 봉사활동의 다양화 등 과제를 만들고 실제적인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기도 한다. 
이승용 센터장의 도움으로 강사단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각 봉사 기관과의 네트웤 구축및 활용을 통해 자원봉사의 질적인 면과 양적인 면의 발전을 꾀하고 특히 봉사활동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 

강사단의 행정업무와 교육을 담당한 석민주 선생님은 "강사단의 순수한 봉사정신과 열정에 감탄한다"고 말했다. 강사단이 있기에 나눔을 선도하고 배려와 베품의 삶으로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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