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홍재도서관,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도서관' 및 '수원시 국제자매 우호도시 기념품 전시전’ 열려
예술과 환경, 소통을 다룬 다채로운 전시의 복합문화공간
2022-07-11 14:29:53최종 업데이트 : 2022-07-11 14:29:5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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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홍재도서관 1층 로비
광교홍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하기 좋은 탁 트인 로비에는 그림책 원화를 비롯해 환경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이곳을 이달에 방문하면 '수원시 국제자매 우호도시 기념품 전시전' 및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도서관'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광교홍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수원시 국제자매 우호도시 기념품 전시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광교홍재도서관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김미진 사서는 올해 환경 전시/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다양한 기획을 했다고 전했다. 그 중 하나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공모사업에 지원한 결과 민물고기 도서관을 설치할 수 있었다. 민물고기 도서관은 매월 경기도의 다른 도서관에 설치되어 다양한 경기도민들과 만나고 있다.
광교홍재도석관 1층 로비 업사이클링 아트 작품 전시 모습
도서관을 자주 찾는 최해아(광교초 2학년) 학생은 "1층에 있는 어린이 자료실을 갈 때마다 매 번 전시를 보는 게 즐겁다"라며 "6월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는 새를 주제로 해서 흥미로웠고, 평소 민물고기에 관심이 많아 이번 전시도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광교홍재도서관은 광교초등학교와 가까워 학생들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연세가 많은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방문하는 곳인만큼 남녀노소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은 도서관이다. 김미진 사서는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 말했다. 광교홍재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매월 그림책 원화전을 주로 해왔는데 올해는 환경 전시 및 국제 교류 등으로 다채로워졌다. 동네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도서관에서 전시도 관람하고 관심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광교홍재도서관
<전시 정보> 수원시 국제자매 우호도시 기념품 전시전 <전시기간> 1차 2022. 7. 5.~ 7. 31.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모로코, 캄보디아, 러시아, 미국) 2차 2022. 8. 2.~ 8. 31. (중국, 튀르키예(터키), 루마니아,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독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도서관 <전시기간> 2022.7. 1.~ 7. 31.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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