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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스트레스를 맛있게 먹고 사는 사람들
나를 변화 시키고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전문성 강화교육
2008-12-04 01:25:55최종 업데이트 : 2008-12-04 01:25:5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정임

시민의 이름으로 기자가 되어가는 길목에서, <해피수원뉴스> 시민기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기자 전문성 강화교육이 12월 3일 오산에 있는 롯데인재개발원에서 100여명의 시민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열렸다. 

시민기자, 스트레스를 맛있게 먹고 사는 사람들_2
조연호 대표님의 명강의 모습과 교육생들의 열정

이날 교육 일정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이어졌는데, 첫 시간에는 기사의 처음과 끝, 기획, 취재, 쓰는 요령, 그리고 윤리에 대해 인터넷 신문인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께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동적으로 강의해 주셨다. 

이어서 기자로써 가장 중요한 현장의 소리 전달과 편집을 위한 보도사진 촬영법, 컴퓨터 활용법, 디지털시대에 걸 맞는 디지털카메라 사용법을  태양 스트디오 유재형 대표께서 열강 해주셨고,  김용서 시장의 특강 또한 수원의 이모저모들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정리해 유익했다.
김시장님은 미래를 향한 수원시의 인프라 구축, 정조대왕의 효심으로 만들어진 수원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열강, 시민 기자들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갖게 했다.

뒤이어 한국 액션러닝센터 곽동근 강사는 '마음을 웃음 채널로 바꾸라'  '내가 먼저 다가가서 많은 사람을 만나 재미있게 인사하며 살면 웃는 삶을 살 수 있다' 등 유익한 웃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기자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해피수원 뉴스 운영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기자 교육만 받고 자신감이 없어 쓰지 못했다는 시민기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준 계기가 되었고, 배운 만큼 바로 실천 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다. 

시민기자, 스트레스를 맛있게 먹고 사는 사람들_1
열기 넘치는 교육의 현장

태장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모 시민기자는 오연호 대표님의 강의 내용 중에 뉴욕타임즈에 실렸다던 그랜마 로제스의 "일흔에 선택한 새로운 삶이 그 후 삼십년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 것이다" 말이 가슴을 울렸고 , 나를 변화 시키고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직장에 휴가를 내고 참석한 필자 역시 교육 오기를 너무 잘 했다고 여긴다. 
이날 직접 배운 카메라 사용법, 반복을 통해 올바른 기사를 쓰고, 현장의 소리와 함께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 하고 가슴으로 감동을 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잘 할 수 있다고 다짐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쓴 기사가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역할'을 한다면, 과연 나는 어떤 글을 쓸 것인가? 시민의 발이 되고 사람을 살리는 글로써 서비스를 할 자세를 가지게 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건너는 징검다리, 가슴으로 감동을 전하는 사람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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